나는 권사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의 행운이라고 말한다. 권사님을 만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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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나는 권사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의 행운이라고 말한다. 권사님을 만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벅찬 감격으로 날마다 보게 되고 경험하게 되어 감사한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바르게 사는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통로가 되는지도 권사님을 통하여 보게 되었다.내가 4 년 전 권사님을 만나 선교회에 간사로 일하게 될 무렵 나는 이 일을 선택할 형편이 아니었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집은 경매로 넘어가 쫓겨나게 되고 많은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영육간에 혼란하고 어려운 시기에 권사님은 함께 일하기를 강권하였다. 그 강권에 홀린 듯이 선교회에 발을 들어놓게 되었다. 그리고 4 년이 지났다.지나고 보니 나를 이곳에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무도 부족한 나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이며 그 결과는 어떠한 것인지 내게 보여 주시며 깨닫게 하시고 나 자신을 돌아보아 나를 바르게 하셨다. 그리고는 회복시켜 나가게 하셨다. 나 같은 사람이 쓰임 받을 수 있음을 감사 드리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한다.우리 선교회에서는 질병으로 찾아오는 외국인 형제 자매들을 거절하지 않고 무료로 치료를 해 준다. 돈이 많이 들면 많이 드는 대로 적게 들면 적게 드는 대로 다 나을 때가지 고쳐주며 육신뿐 아니라 영혼도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봐 준다.쉼터를 마련하여 그곳에 묵는 외국인들도 무료로 먹고 잘 수 있도록 모든 편리를 돌봐주고 세계 선교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특별히 선교회의 꿈나무들, 외국인 신학생들 4 명에게는 전액 선교회 부담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그런데 이 모든 일들을 위한 물질을 모금이나 특정한 회원제를 두고 공급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받는다. 그분을 바라보며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방법으로 한다는 것이다. 조지뮬러의 책에서만 읽었던 하나님의 방법을 현장에서 나는 실지로 보고 경험하고 있기에 경이로움으로 늘 감격스러워 한다. 또한 항상 벼랑 끝에 서는 믿음의 용기로 필요를 채워 나가는 과정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돈독하게 한다. 선교회의 모든 일에 십자가를 지고 있는 권사님은 오늘도 필요한 양식을 위해서 조용히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은 물질이 넘쳐서 기도를 게을리 하게 하지도 아니하시고 모자라서 당황스럽게 하지도 않으시며 항상 필요한 만큼을 채우신다. 오늘 날에도 하나님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음을 증거해 주고 있다.우리 선교회에 꿈나무들은 황무지에 장미꽃 같은 사람들이다. 모슬렘의 황무지에서 힌두교의 황무지에서 불교의 황무지에서 무신론이었던 황무지에서 또는 돈만 따라가던 황무지에서 그야말로 다양한 황무지에서 장미꽃들이 핀 것이다. 앞으로 선교사역의 정예부대들이다. 예수가 없는 삭막한 삶 속에서 예수의 사랑으로 장미 꽃을 피우는 저들은 예수를 전해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를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고 있다.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며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쉼터로 오라고 초대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곳은 흉악한 죄성을 가진 인간 세상의 축소판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을 섬기면서 오래 참으시는 주님의 인내를 배울 수 있고 성내기를 더디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술을 마시고 토한 오물을 청소하며 예수님이 종의 형체로 오셨을 때의 그 마음을 억 만분지 일이라도 느낄 수 있다.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을 시켜서 다 고쳐 주고 나니 왜 물리 치료 안 해주느냐고 따질 때 마치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식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료로 먹고 자고 하여도 감사 할 줄 모르고 왜 먹을 것이 없느냐고 예수 어디 갔어? 마치 비웃듯이 하는 모습을 보며 수 없이 배반하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아상을 보게 되며 나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하나님 앞에 더욱 숙연해 지며 겸손을 배우게 된다. 그런 그들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변화 받은 오아시스 같은 시원함을 주는 사람을 보며 한 영혼의 귀중함과 돌아온 탕자를 보는 아버지의 기쁨을 이해하게 된다.이 글을 쓰면서 그들의 모습과 그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며 가슴이 벅차 오르는 감격으로 가득해 진다. 생각해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열거 할 수 없을만큼 받았음을 깨닫게 된다. 할렐루야!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언어를 다 동원해서 찬양 드리고 싶지만 나의 지식이 짧음으로 다 말하지 못함이 안타깝다. 어느 곳에서든지 내게 선교회 이야기를 물어오면 나는 싱글벙글하며 입다물 줄 모르고 선교회에서 본 하나님의 역사를 이야기 해 나간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오늘날도 그런 일이 있느냐고 의아해 한다.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당연한 상식적인 일인데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인간의 방법대로 하기에 특별한 일이 되고 있다. 이 특별한 일들이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생활이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누리며 전하며 사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지혜로운 믿음의 증인들이 한국교회에 넘쳐나기를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