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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숙을 먼저 천국으로 보내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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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숙을 먼저 천국으로 보내드리면서

 

사랑하는 남편에게

시숙은 가장 친한 친구 같으며

부모 이상 친밀하여

너무나 슬퍼한답니다

 

일주일전에 밝은 모습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던 시숙이

갑자기 천국을 먼저 가셔서

우리는 현실을 믿기가 어렵네요

 

시숙이라기 보다는 52 년 전

같은 대학 캠퍼스에서 저도 만나서

일생을 너무나 친밀하게 지냈기에

우리도 천국에서 만나겠지만

갑자기 서둘러서 가신 시숙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현실입니다

 

너무나 좋으신 분이기에

너무나 친절하고 자상하셨던 모습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울까요!!

사랑하는 형님을 그리며

눈물 흐르는 동생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을

가까운 거리에서 살게 하셔서

함께 외국인들을 섬기며

함께 행복한 6 년의 시간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

김상숙 권사 (마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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