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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다람쥐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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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다람쥐 두 마리

 

아주 가끔 다람쥐 한 마리가

작은 호수공원에 나타나는데

오늘 새벽에는 새끼 다람쥐 두 마리가

함께 나와서 재롱을 피웠어요

 

가만히 서서 쳐다보고 있으니

얼마나 빨리 나무를 타고 오르며

옆 가지로 뛰어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는데

참으로 귀여웠어요

 

하나님 만드신 작품은

언제나 아름답고

언제나 신비롭고

언제나 감탄 스러워요

 

나무 밑에서

두 마리를 보고 있으니

관중은 없는데

나를 쳐다보며 재롱을 떠네요

입장료 받지 않는

하나님 만드신 자연 속에서

미소를 띠고 걸어갑니다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김상숙 권사 (마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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