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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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날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
사랑하는 주님은 가장 낮은 곳을 택하셔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마구간에서 태어나지는 않습니다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잘생긴 외모를 좋아하는데
사랑하는 주님은
고운 모양도 흠모할만한 아름다움도 없는
모습으로 자신을 만드셨습니다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좋은 가문을 선택하거나
상류권을 좋아하는데
사랑하는 주님은
목수의 아버지 요셉의 가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주님을 비웃는 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데 왜 주님께서는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요?
낮은 대로 임하신 주님
“나는 겸손하고 온유하다” 고 말씀하셨던 주님
“나는 섬기는 자”로 있다고 말씀하셨던 주님
끝내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애를 마치셨던 주님
“디 이루셨다” 라고 말씀하셨던 주님
사랑하는 주님이 오신 날
일생 동안 들었고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가슴 저미게 주님의 낮아지심의 모습들을 그려봅니다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