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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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내 님이 나를 따르라 말씀하셔서
내 님을 따라가다 보니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았답니다
그곳은 갇힌 자 병든 자
고통당하며 신음하는 자
참으로 많이 만나는 길이었어요
덕분에 교도소도
병원도 장애우들의 시설에도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내 님은 갇힌 자들을
보듬어 주고 놓임을 전파하고
자유의 몸이 되게 하니
기뻐 뛰며
자유의 몸이 되어 달려갔어요
내 님이 병든 자를 만져주시니
그들은 소망으로 가득 차며
치유되는 모습을 보았어요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도
장애를 뛰어넘어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처음 내 님이 따라오라고 하였을 때
전혀 상상도 못한 즐거움이
넘쳐나는 여행이었답니다
천국이 어떤 것인지를
조금 맛보는 기쁜 여행의 길
사랑하는 당신도 맛 좀 보세요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