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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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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같은 사랑

 

하나님의 정원에는

여러 가지 나무가 심겨 있어요

아름다운 여러 가지 색깔과

향기를 뽐내는 꽃을 피는 나무들

봄이 되면 각자 핑크색 노란색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여주며

진한 향기를 멀리 품어주네요

 

그 주위에 심겨져 있는 상록수

에버 그린 트리!!

언제나 똑 같은 색깔에

아름다운 자태가 없는 상록수

사람들의 시선을 별로 끌지 못해요

 

비가 내리자 진가가 달라졌어요

비가 내리자 아름다운 꽃들은 우수수

뽐내던 모습은 떨어지고

너무나 짧은 시간밖에

자랑할 것 없는 아름다움

 

상록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데

비가 오면 초록색이 더 투명해요

먼지도 털어내고 진수의 아름다움

추위는 아랑곳없고 바람불어도 굿 굿이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는 상록수

상록수 앞에서 사랑의 진수를 배웁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