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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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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추위로 얼어붙은 앙상한

죽었던 것 같은 가지는

파릇 파릇 살아나는

따뜻한 봄의 손길

 

따뜻한 봄의 손길은

여기 저기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게 하네

 

아름다운 다양한 색깔과

예쁨을 보여주는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룻밤 자고 나면 또 다른 예쁨의 흔적

얼어붙은 마음들도

따뜻한 사랑으로

꽃피우기를 기도하네 향긋한 봄 내음새를 맡아보세요

김상숙 권사 (마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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