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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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식탁
바다를 갈라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건너갔건만
그 감격은 삼일밖에 가지 않아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샘에서 나오는 물맛 같은
물을 마셨건만 여전히 불평만 가득
바위에서 시내를 내어
물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건만
마실 때뿐 또 의심하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했지만
광야에서 식탁을 마련하랴
만나를 비같이 주시고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바다의 모래처럼 내리셨지만
여전히 믿지 않고 불평하는 인생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라
주여 우리의 믿음 없는 것을
불쌍히 여기소서
광야에서 베푸신 식탁을
당신이 베푸신 기적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