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허접쓰레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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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허접쓰레기라구요
사람들은 진주를 모르고
허접쓰레기라고 버렸답니다
냄새와 악취가 나는 쓰레기 더미에서
진주는 신음하며 기다렸지요
나는 진주랍니다
허접쓰레기가 아니랍니다
소리쳐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진주도 허접쓰레기 속에서 묻혀있다 보니
자신이 진주라는 것을 망각했지요
어느 날 주님이 찾아왔지요
너는 나의 보배란다
천하보다 귀하고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자란다
나는 다시 알게 되었지요
내가 진주라는 것을요
진주는 주님 손안에서 곱게 빛났답니다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