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선밖에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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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선밖에 모르지요
내가 아는 것이 최선인줄 알고
아버지께 달라고 때를 썼어요
아버지는 내가 달라는 것을 주지 않고
최선을 주셨습니다
나는 실망하고 또 때를 썼지요
어리고 성숙하지 못해서 알지 못했지만
아버지는 차선보다 최선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성숙해져 가며
나는 차선밖에 모르고
아버지는 최선을 아는 것을 깨닫고는
아버지께 모두 맡겼습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최선을 즐기며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고백한답니다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