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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못하실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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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못하실일 없어요

 

폭설이 내리고 영하 십도가 넘는

일주일이 계속되는데

사람들이 눈을 치워도

빙판길은 여전히 여기저기

 

금요일에 종일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데

토요일에 날씨는 어떠할까

새벽에 일어나서 밖을 보았을 때

놀라운 함성이 터졌어요

 

비가 내리고 주님이 기온을 올려주니

온 도로는 대청소를 하였네

이렇게 완벽할 수 있을까

주님은 못하실 일 없어요

(겨울 수련회 아침에 일기를

보고 쓴 시)(15)

김상숙 권사 (마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