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맨 (송기호저서 (8)”
저는 브리스톤 교도소에서 20년 동안 사역했습니다. 그리고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곳에 매일 찾아 오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님도 죄수로 갇히셨습니다. 감옥에 갇힌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저는 그곳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수 없이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돕기 위해 그 자리에 계십니다.
브릭스톤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많은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 수를 세는 것도 포기했습니다. 아마 일주일에 5명쯤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정확한 숫자는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곳에서 저는 스텐 영국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칼로 사람을 찔러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종신형 수감자들만 있는 특별 구역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이야기를 나눌 때부터 저는 그가 매우 화가 나있고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제가 실수 했어요”
그는 자신이 피해자를 죽이지 않았고 혼수상태에 빠뜨렸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보통 누군가 “실수했다”고 말하면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후회한다는 뜻일 때가 많은데 스텐은 달랐습니다.
“내가 출소하면, 이번에는 제대로 죽일 겁니다.”
저는 그를 만날때마다 마음을 바꾸라고 말햇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저는 다시 한번 그에게 말했습니다.
“제발 예수께 삶을 드리세요. 예수께서 당신의 마음과 삶을 다스리시도록 하세요. 당신은 그분의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 해도 될까요?” 그가 “예”하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의 이마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마음을 열었고 자신의 죄를 고백했으며 예수께 삶을 드렷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 안에서 무언가가 일어났고 그가 거듭났습니다. 기도를 마친 뒤, 제가 물었습니다.
“지금 마음이 어떻습니까?”
그는 기쁨에 넘쳐 대답했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기뻐요. 저는 자유로워요!”
나는 기도를 통해 그의 안에서 일어난 변화에 깊이 감격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가리고 있던 장막이 걷혔습니다. 성령께서 그를 만지셨습니다. 저는 그에게 성경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일주일 후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가 먼저 말햇습니다.
그후로 그는 20년이 넘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엇습니다. 감옥 안에서 다른 죄수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또 하나의 놀라운 변화가 있었는데, 그는 오랫동안 미몽과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듭남의 기도’ 이후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바꿔주셔서 그는 편안히 잠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했습니다.
“출소하게 된다면 제가 칼로 찔렀던 그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원망과 쓴 뿌리에서 구원하셨고, 그의 마음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는 완전히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그는 죄의 속박에서 놀라운 자유를 얻었고 새 인생을 시작 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출소하게 된 후 그는 실제로 자신이 칼로 찔렀던 피해자를 찾아갔습니다. 피해자의 가족과 만났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한때 죽이려고 했던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되는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실 수 있습니다.
”지저스맨 (송기호저서 (8)”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