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면회실에 들어오시자 마자 불러주셨던 찬양을 다시 불러봅니다.
“당신은(요한이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삶속에서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제 생일도 아니었는데 이 찬양을 준비해 주셔서 얼마나 마음이 좋았는지요. 물론 이 찬양을 생일날만 부르라는 법은 없지만 이 날은 생일날 못지 않는 기분이 들어 너무나 감사했고 무엇보다 주님께서 만들어주신 이 귀한 자리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어찌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들어 주신 자리이고 그럼으로 그 자리에 함께 하시기에 그 어떠한 자리보다 항상 빛이 나고 우리는 주의 은헤를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의 가족이요 주의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크게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일산에서 이곳 광주까지 그 먼거리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오신다는 모두의 말씀은 항상 저를 숙연하게 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모두의 마음이 더 큰 도전으로 받아 드려지게 됩니다. 긴 세월 10 년이 넘었는데 한결같이 한달에 한번 저를 보러 와주시는 그 사랑은 저를 지금까지 모든것을 넉넉히 이길 힘을 부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더욱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해야겠지요? 우리 가족 모두의 바램대로 주의 일꾼으로 꼭 쓰임 받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이든 게을리 하지 않고 꼭 아버지께 순종하는 자게 되겠습니다.
어머니! 늘 감사드리며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