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곳은 방안 온도가 33 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저절로 흐르지만, 늘 어머니의 서신은 이렇게 더운날은 저를 시원하게도 마음을 기쁘게도 해주시지요.
들을 때마다 반갑고 기쁨을 주는 우리 행복동 식구들의 소식과 갖가지 사연을 담은 은혜의 소식들은 얼마나 제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요.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이렇게 옆에서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힐링이 되는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게 된다면 얼마나 기쁘고 큰 행복을 느끼게 될지생각해 봅니다.
아직도 경험을 하지 못한 이곳에 형제들을 위해 저는 늘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 이제 제 머릿속에는 “소망구 행복동” 이 집주소 밖에는 기억에 암아 있는 것이 없어요. 제가 돌아가야 할 곳 또 제가 이제는 머물러야 할곳은 오직 “소망구 행복동” 이곳 한 곳 뿐입니다. 제가 이곳 광야의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날 어머니께서 제일 먼저 기쁘게 저를 맞아 주실거죠?
어머니가 써 주신 시를 깊이 묵상합니다
“두 동네”
지옥시 불평구 불행동 눈물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너무나 많은데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불평과 짜증부터 시작해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그치지 않기에
눈물 아파트단지는
눈물로 강을 이룬답니다
천국시 감사구 행복동 기쁨타운
주민들은 아주 적은 주민들이 사는데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감사 또 감사로 이어져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그치지 않기에
행복해서 기쁨이 넘친답니다
우리 하나님아버지가 말씀하시네요
너희를 향한 내 생각은 평안이고 재앙이 아니야
전심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난단다
감사와 즐거워하는 소리가 넘치는
기쁨타운에서 같이 살자!!
이 모든 것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