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령인가?~~양자됨 (조정민목사님 저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섬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뒤 자신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종교인이었는지 가짜였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와 성령이 크리스천의 키워드임을 로마서를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의 관심사는 세상의 부와 명예와 권력입니다. 남보다 평안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이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외면하시고 자꾸 성령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왜 성령을 받아야 합니까? 육신으로 살면 육신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왜 성령이어야 하바니까? 성령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알수도 없고 하나님과 소통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접촉하려면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필요합니다. 아이디는 예수님이고 패스워드는 성령입니다. 이것이 교회와 크리스천의 비밀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교회를 다녀도 몇대에 걸쳐 믿음의 가문을 만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크리스천입니까? 크리스천이기를 소망합니까? 그렇다면 성령의 사람이 되십시요. 예수님의 공생애는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실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에 약속하신 그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게 성령받은 사람들이 비로소 교회가 외었고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에 로그인하면 크리스천이 되면 그리스도의 영을 받고 성령의 사람이 되면 어떻게 살게 됩니까?
***빛은 어둠을 드러낸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는 알 수 없는 생명력과 운동력 비전을 품게 됩니다. 성령님이 오시기 전에는 웬일인지 늘 목이 말라서 이것 달라, 저 것 달라 요구하기 바빴는데 성령님이 오신 뒤에는 빼앗기지 않으려 움켜쥐었던 손을 풀기 시작하고 누군가에 필요가 눈에 들어오고 그를 돕고자 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내가 얼마나 부유한 자인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인지가 깨달아져서 감사하게 되고 동시에 부채의식을 갖게 됩니다. 빚진자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영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책임 있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롬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이렇듯 성령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이제 어떤 새로운 의무를 지닌 존재로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군인이 되면 더 이상 민간인처럼 살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육신의 삶이 전부입니다. 먹고 마시고 성적으로 욕구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모든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삶을 삽니다. 육신의 삶이 왜 문제가 됩니까?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사는 것이 죽음의 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모든 욕망과 욕구는 영원히 충족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욕망할수록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교하고 다투고 갈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살아 있으나 죽는 삶입니다. 이미 죽은 목숨이기에 늘 불안한 삶입니다.
신앙은 바로 이런 삶의 현실에 눈뜨는 일입니다. 살았는데 날마다 죽어가는 길이 있고, 죽겠다고 결심했는데 영원히 사는 길이 열립니다. 사망으로 인도하는 생명이 있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습니까? 어떻게 살아야 사는 길입니까? 어떻게 살아야 죽음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육신으로만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 플러그인해야 됩니다. 성령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육신대로 산다는 것은 정욕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정욕을 따라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이것은 창세기에서부터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모든것에 자유를 허락하셨으나 한 가지는 금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죽기 때문입니다. 그 한가지를 범하는 것이 반드시 죽음에 이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왜 오셨습니까?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어떻게 살리십니까? 육신의 일을 죽여서 살리십니다. 몸의 행실을 죽여서 살리십니다. 죽여서 살리는 일, 이제 성령님이 사람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왜 성령인가?~~양자됨 (조정민목사님 저서)”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