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암 집사님 간증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재수생과 고2 아들을 키우는 서신암 집사입니다 남편 암수술 하루전날 서울대병원에 찾아오신 김상숙권사님과 인연을 시작으로 토요알새벽 마다 삼위교회서 기도회로 함께한지는 10여년 된듯합니다
간증문을 권유받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누군가에게 꼭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시107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저는 머리와 마음이 각각 다른 대답을 하던 신앙인이였습니다
23년 2월 큰아들 희수가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받아 감사를 서로 나누던 대학동기가 네 기도제목은 뭐냐? 할때 ‘난 사는게 너무 두렵다’ 고 털어놨습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어린 두아들 대학진학을 내 사명으로 알고 늘 그랬듯이 열심히 달려가면 되겠지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했으나 나의 착각이였습니다 큰아이는 순응하는 편이지만 공부해도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둘째는 점점 저를 멀리하고 있고 둘은 서로 자주 싸워서 통제불가의 분위기가 연출되곤 하였고 직장에서도 입지가 점점 작아지고 심지어 왕따도 되어봤고 건강도 자신없어져 일이 하루하루 고단한 50대 가장이였습니다
친구는 네가 어둠이니 자녀도 어두울수 밖에 없다 말씀의 빛으로 너부터 채우라고 말하는데
흘려들을수 없을만큼 저는 절박했습니다 그때 전 하나님을 약간 오버쟁이로 오해하고 있었고
나같은 소심쟁이하고는 안맞는 구석이 많아..그리고는 내 환경의 팩트안에 꽁꽁 갇혀버린 상태였습니다
3월초 말씀사역보다 예언기도로 치유사역 중심의 18년 다니던 먼 교회를 아이들 다니는 집앞교회로 옮기고 집안에 있기도 맘이 불편하여 조용한 골방기도와 공예배에 자주 참석하려 힘썼습니다 어느날 또다른 친구가 선물한 책 "하나님의 열심" 야곱편을 도서관에서 읽고 있었는데 인생 축구장에서 내가 주인공이면 예수님을 어시스트로 알고 골을 빨리 패스하라고 고함친다 그런데 골은 안주시고 수박같은걸 줘서 낭패를 본다.. 딱 내 이야기 같았습니다
모태신앙이고 고3 수련회때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한 내가 여전히 내가 주인이였다니 복잡한 심정에 그 페이지를 넘기지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어두운 표정부터 손질하셨고 매일큐티를 밀어붙이며 심지어 지인들에게 들이대게 하셨습니다 소심쟁이가 어느날은 주유하는데 직원분에게 ‘예수믿으세요’ 가 튀어나올뻔 해서 스스로 당황한적도 있었습니다
새벽기도가서 분명히 졸다 나왔는데도 늘 답답했던 가슴이 펑 뚫린것같이 평안하여 깜짝 놀랜적도 있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그동안 내가 알던 나는 나혼자가 아니였습니다! JC를 내마음(혼)의 보좌에 온전히 모시지 않으면 어느새 마귀잔당들이 점령하여 나를 옭아매고 흑암과 사망의 그늘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심각한 죄의 나무 그자체였기에 당장 사과처럼 열매가 드러나지 않을뿐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열리듯 아이들의 죄성은 이상한게 아니라 어쩌면 당연한 열매였습니다 아이들의 분노는 알아보면서 정작 내안에 가득한 내 의와 분노, 관계를 차단하는 유리벽 안에 갇혀 영벌 있어보이는 사람들을 은밀히 의존하는 것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주안에서 늘 해결되지 않던 질문 “왜 예수를 믿어도 인생이 고달플까?” 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말씀안에서 해결받습니다 성경주제를 저는 "주인바꾸기" 라 하겠습니다 주인을 바꾸지 않아 생긴 고난의 역사로 해석됩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줄을 끊으셨도다 (시107:10~14)
첫 친구와 큐티 나눔이 둘째 친구와 책모임이 이제는 루틴이 되면서 오버쟁이 하나님에 대한 오해도 서서히 무너뜨리고 믿음의 기준을 분명히 갖게 됐습니다 십자가에 내 의를 매일 죽여라
나는 빵점짜리이다
아이들이 내말대로 따라주고 계획대로 인서울 한다면 나정도면 괜찮지 착각하며 지옥을 살았을
날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은 고난의 풀무에 여러번 담금질하셔서 새 피조물로 빚어가고 계십니다
팩트상황은 여전하고 앞으로도 고난은 싫지만 빛되신 말씀과 같은말을 할 수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계속 자라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죽은 행실에서 나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할 유일한 길임을 선포하는 남은자의 삶이 저의 사명입니다! (히9:14)
서신암집사님 간증입니다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