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안녕하세요?
할렐루야!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번주에도 보내주신 사랑이 듬뿍 담긴 응원의 서신과 생명의 말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아보았습니다. 무덥고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물질로 이끌어 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성령님의 인도로 함께 지내면서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하며 살려고 기도드리면서 살다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마마킴 누님을 만나고 지금은 누님의 동생 베드로가 되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르쳐 주시는 대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면서 살고 잇습니다.
저가 징역 거의 말년까지 낯선 곳 부산까지 와서 힘차게 감사한 마음으로 잘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주님의 인도하신 도우심 덕분에 가능한 일입니다.
누님! 이젠 부산에서 지낼 수 잇는 날도 4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목적은 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서 내려왔지만 이곳에 와서 무기수 정남 형제를 만나고 주님의 은혜안에서 믿음의 형제로 만나 1 년동안 함께 정믈 나누면서 지낼 수 잇어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더 위로해주고 용기와 힘을 심어주면서 잘 지내다가 저는 이곳을 떠나게 될것입니다. 12 월 24일 가석방 받아 나가기를 원하고 있지만 가석방으로 못 나가면 군산 장애인 교도소 한식조리사 훈련생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그곳에 가서 장애우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면서 이들의 고충도 배우고 섬기다가 나갈 생각입니다. 이왕 죄짓고 온 김에 이곳까지 체험해 보겠습니다. 누님의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누님! 모리타니에서 선교하고 계신 권경숙선교사님과 비교하면 여기가 덥고 물이 잘 안나와도 이곳이 천국이겠지요. 덥고 물이 안나와서 짜증날 때 ‘모리타니’를 생각하면 감사가 됩니다. 저도 이곳을 벗어나면 홀리네이션스선교회에서 하시는 사역에 동참해서 지금껏 받은 사랑 나누고 전하면서 살것입니다. 행하는 믿음으로 땅끝까지 주님의 사랑 전하고 알려주면서 전진하겠습니다. 부산에서도 27일 목요일부터 비가 내려서 모처럼 시원하게 잠도 잘 자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주 보내주시는 서신과 매달 접견으로 누님을 뵐수 있어서 좋고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