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주님의 은혜와 누님의 도우심에 힘입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살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정남형제와는 믿음 안에서 만난 형제이고 주님께서 맺어주신 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 함께 지내는 동안 만이라도 옆에서 각별하게 신경 쓰면서 챙겨주고 누님께서 보내주시는 성경말씀과 안부인사도 전해주며 영육간에 힘을 실어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경북 1 교도소 청송에서도 복음의 씨앗을 뿌렸고 김천소년교도소에 2 급 이송 가서도 2 년 동안 지내면서 어린 10대 소년 수들을 이발을 해주고 그들의 아픔과 실상을 보면서 안쓰럽고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누님께서 보내주신 ‘울보선생의 명품인생” 책을 읽으면서 10대들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멋지고 예쁜 아이들이 인권도 무시 당한 채 선배와 직원들에 의해서 군대보다 더 빡 세게 군기가 더 들어서 어렵게 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탤런트 최불암 선생님께서 김천 소년수 들을 위해서 ‘제로 캠프’ 운영 회장님으로 지원 활동을 하셨던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김천은 선교자매 활동이 없다 보니 복음 전하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예배도 목사님 혼자 오셔서 기타치고 찬송 인도하시고 설교말씀 전하고 그것도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 소년 수 훈련공과에 문예 반도 문예 반도 있어서 피아노, 드럼 기타, 보컬까지 가르치고 훈련을 하고 있는데도 직원들이 귀찮고 일 만들기 싫으니까 신경 안 쓰고 목사님들도 오시지 않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김천 소년 교도소에 성령이 역사하셔서 복음 선교가 부흥이 되어야지 10 개 죄인들이 줄어들고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정 선교에 사명을 계획하고 기도하는 저로서는 김천이 앞으로 해결하고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포도나무 열매를 김정남 형제로 생각하고 이곳에서 전도의 열매를 퍼뜨릴 수 있도록 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주여자교도소와 경북 3 소(청송)도 올해부터 남자 교도소에서 여자 교도소로 바뀌어 가고 있어서 믿음 좋은 기독교인으로 복음 선교회 열매를 얼마 전부터 맺으면서 가꿔가고 있습니다.
이 안에 있는 남, 녀 수용자들 거이다가 사회에서 불법으로 사기로 절도하면서 살았고 그 외에는 살인, 성마약수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회도 먹고 살기 힘들고 주홍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나가도 일할 것이 없다 보니 다시 불법하다가 다시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미 징역에 이발을 갔었는데 그것에서 경북 1 교도소에 반장하면서 저하고 친하게 지냈던 형이 미결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청송에 오래 살면서 다시 들어오는 사람 많이 보았었고 했지만 부산에 와서 까지 서울 사람이 부산에서 항소재판 받는 것을 보고 무조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 계획과 생각만으로는 다시 넘어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님께서 알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이 옳고 한치의 오차도 없음을 알았고 말씀대로 따르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꿈만 꾸면서 순종하면서 살겠습니다.
“지선아 사랑해” 책을 통해서 간증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자도 그런 상황이라면 낙심하고 원망하면서 살았을 텐데 화상을 입고도 가해자를 ‘용서’한다는 말에 저도 부끄럽기만 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에 ‘용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이은주 집사님 남편 문승찬 집사님, 이지선 교수님은 천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베드로도 이분들이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과 나눔, 섬김 용서를 실천하면서 쓰임 받는 일꾼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아멘.
저도 누가 형제처럼 함께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간증하면서 서울역 노숙자 이발 봉사도 하면서 그렇게 주님께 영광 드리면서 살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누님!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