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할렐루야! 샬롬,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서신과 말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았습니다. 누님께서 응원 금을 보내주시면서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가족과 소통이 안되어서 준비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형제를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이름으로 나누고 섬기는데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느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누님 응원과 기도에 힘입어 있는 동안 훈련 잘 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높이 나르는 독수리처럼 은혜 안에서 비상하는 베드로가 될 수 있도록 순종하면서 살겠습니다.
누님과 홀리네이션스 선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는 베드로가 되겠습니다. 누님 쫓아 세상 끝까지 주님의 복음 전하며 사랑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의 사랑과 향기를 궂은 일 솔선수범 하면서 묵묵히 선행하면서 조심스럽게 했다면 이제는 누님의 도우심으로 인해서 나눔과 선생을 더 할 수가 있게 되어서 복음을 더 힘차게 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방에서와 훈련공과에서도 인정도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 담 안에 있는 동안 복음의 열매 잘 가꿔서 제가 이곳을 떠나도 복음의 열매가 풍성 해 질 수 있도록 여기를 떠나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1 교와 김천 소년교도소에도 복음의 열매를 맺어서 지금까지 일꾼으로 양성하고 있었습니다. 재활용과 폐기물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담 안에 믿음에 형제들이 모여 새롭게 갱생이 될 수 있는 사업장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담 안에서 소외 되어서 출소한 기독교 형제들과 주말에는 봉사와 선교도 하고 주일에는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기업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변화가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데 담 안에 우리는 정보도 알지 못해 피부로도 체감하지 못한 채 매일 변함없이 번복된 생활에만 익숙해져 사회에서 특별한 기술 없고 배경이 없는 오래 산 수용자는 나가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재범으로 다시 입소를 하는 이들을 저도 만났고 이곳에 와서도 총 반장하고 오래 산 무기수가 2 달 만에 다시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이곳 생활이 척박하고 힘이 드니까 모두가 준비와 계획도 없이 나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금 저희 방에서 기독교인이 5 명인데 성경보고 기도하면서 실천하는 형제는 이번에 책 부탁했던 김정남형제 뿐입니다. 정남이 형제는 60세이고 나머지 3 명도 50 세가 훌쩍 넘은 나이인데 성경 한번 읽는 것 못보고 무협지와 주말에는 TV 와 낮잠으로 소일하면서 빨리 나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전국 담 안 수용자들이 6 만 3 천명이 넘어서 128%과밀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도 미 징역 이발을 가보면 전원 8명 방에 9~10명이 자는 것 볼 수 있습니다. 변화가 빠른 만큼 이 담 안은 점점 더 과밀현상이 심해 질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복음을 많이 열심히 전해서 우리나라 교도소에 수감자가 줄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누님, 많이 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