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엄마~~마리아가 왔어요. 엄마~ 엄마~ 엄마~ 하하하^-^
불러도 불러도 좋은 엄마~~라는 두 글자. 엄마가 보내주신 편지에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하루 하루”라는 메시지에 ‘아멘’라고 엄마가 건강하게 6 월달도 만나는 분들마다 가시는 곳 마다 주님 사랑 은혜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방에 성경 읽기 표를 그려놓았어요. 이곳에 있는 자매들이 성경을 읽으면 엄마가 보내주신 하트 스티커를 주거든요. 작은 스티커 하나에 얼마나 신나 하는 지 몰라요. ~감사 감사~ 를 하다보니 엄마가 편지를 쓰면서 엄마가 사랑해~~하고 스티커 하트를 보내주시는데 작은 것도 귀한 이곳에 삶 속에서 감사한 일이 풍성 한 오늘의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효정이가 지난 금요일에 이송을 갔어요. 짐 정리를 마치고 곁에 와 꼭 안아주며 “언니 고마워, 나 어디로 보내질지 모르지만 이제 겁 안나. 하나님이랑 함께 가니까” 그래서 저도 꼭 안고 기도해 주었어요. 꼭 잡은 두 손 위로 눈물이 뚝뚝~~~
효정아~~언니가 널 만나서 더 많이 감사해. 널 위해 기도하면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행복을 배웠고 너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면서 매일 매일 빛이 나는 널 보며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효정이를 통해 더 확인시켜 주면서 “효정아 고마워, 사랑해 우리 천국에서 꼭 만나자” 인사를 나누었어요.
엄마! 하나님께서 저를 엄마 부자로 살게 하셨잖아요. 예전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지 않았어요. 세상의 것을 나를 위한 바램과 실상이었어요. 사방이 높은 담과 철조망으로 막혀 꿈도 꿀 수 없는 이곳이지만 하나님 믿는 자녀에게는 믿음의 눈으로 그 어떤 것이든 꿈꾸고 소원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나니 이 말씀이 너무나 귀함을 깨달았어요.
주님밖에는 의지할 곳이 없고 주님 손 놓고는 하루도 살수 없는데 ‘주님 박에는 내게 다른 복이 없습니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담 안의 삶 오늘도 말씀이라는 도화지 안에 아름다운 꿈과 소망의 비전을 가득 담아 실상을 바라봅니다.
훗날 우리 엄마들의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 따라 걸어간 제 삶에도 눈물과 기도 그리고 주님의 사랑으로 낳은 요한, 베드로, 누가 에스더, 마리아 귀한 믿음의 자녀들의 엄마가 누리는 행복한 실상을 바라보며 주일도 감사로 예배 드립니다.
엄마 편지에 “마리아는 재능이 많아서 주님의 인도하는 여러 계획들이 기대된단다~~” 라는 말씀에 가만히 눈감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는 제가 재능이 많은 줄 몰랐어요. 그런데 엄마가 마리아는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쓰고 감수성도 풍부하고 전도도 잘 한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하나님 참 감사해요. 주님이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어디에 쓸까요? 주님이 담장 안에는 온 세상 구석구석에 마리아로 보내주세요.^-^
엄마, 하나님 말씀 전하시러 잘 다녀오세요. 기도하며 동행 할게요. 보내주신 편지에 꽃다발을 선물 주시는 예쁜 아기사진 막내 시울이를 닮아서 한참을 봤어요. 많이 컸겠어요. 말도 하고 키도 크고.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잘 지내고 훗날 엄마의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함께할 믿음의 실상을 바라보며 미리 감사합니다.
엄마는 교도소로 저를 면회 오는 길이 야유회 가는 길 보다 즐겁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나도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정한 기쁨으로 하고 있나? 물어 봤어요. 그리고 진전한 기쁨의 섬김의 사람이 되기 후해 기도합니다.
엄마 많이 사랑합니다
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