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보내주신 행복 꽃바구니 잘 받았어요. 감사한 마음 담아 마리아도 행복 꽃 보내드리겠어요. 쓸쓸했던 마음을 어찌 아시고 먼 길 달려와 주신 마음 접견 실 문이 열리자 마자 두 팔 벌려 꼭!! 안아 주시는 따스한 엄마 미소에 추웠던 마음이 사라지고 활짝 꽃이 피었답니다.
접견 끝나고 문 앞에서 “엄마 사랑해요~~”하고 외쳤더니 계장님께서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말씀 잘 하네~~” 하셔서 저를 가슴으로 낳아주신 엄마의 이야기를 전해드려서 그 사랑에 감동 받으셨어요. 그리고 계장님께 “곧 어버이날이어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꼭 말씀 드리세요~~계장님 사랑합니다~~어때요? 듣기 좋으시죠~~부모님도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했답니다.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음에 행복한 5 월입니다. 3 일 막내의 세 번째 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큰 아이 생일 함께 해주지 못하는 미안함도 크지만 생일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함께 할 엄마가 없음에 슬프게 울었던 그 서러운 감정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느끼게 해서 가슴이 저리게 아팠어요. 방 한쪽에 가만히 눈을 감고 아이들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울컥하는 소리에 눈물이 나와 딸아이의 사진을 보며 울고 있는 베트남 동생을 보고 이제 곧 만날 텐데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던 그때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음성을 주셨어요.
“위로해 주거라.~~ 나의 슬픔에 빠져 이 슬픔도 어쩌지 못하던 그때 하나님 위로할 힘을 주세요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가르쳐 주세요” 하는 긴급 SOS 에 긴급처방으로 감사와 공감을 처방해 주신 하나님아버지의 마음 그대로 공감해주고 함께 울어 주며 최고의 처방 이었지요.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들고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감사로 이겨보자고 10 가지 감사가 20 가지로 되어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로마서 8 장을 암송 하는데 밥상에 앉아 쇼핑백을 접으며 작은 종이에 구절을 적어서 쉽게 놀고 해요. 작업 중에는 책을 보거나 다른 걸 하면 안되거든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면서 전도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로마서 암송 너무 멋지다 하하하하
더듬 더듬 성경 말씀을 입술로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하나님 탕티의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 살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엄마를 통해 마리아가 로마서 8 장을 한번 암송해 보라고 해서 하였는데 제가 암송에 어려워 큰 소리로 무한반복 말씀을 암송하는 중에 실수를 통해서도 이렇게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한국말이 서툰 베트남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탕티를 통해 역사하셨어요. 제 마음에 깊은 은혜가 넘치는 날 이었습니다. 엄마가 넣어주신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책을 한 줄 한 줄 읽어주니 연신 감동받아 커다란 눈에 눈물이 글썽이고 “언니 어떻게 이런 마음이 있어?” 라고 묻기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야”라고 설명해 주니 “하나님 대박이야”. 하며 박수를 짝짝짝 치며 웃고 있어요.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베트남 자매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권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수진언니(마리아) 같은 방에 베트남 사람 탕티만옥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언니가 권사님이 외국사람들을 섬기는 일을 한다고 들었어요. 감동 스럽고 너무 가슴이 벅찼어요.
권사님이 언니를 통해서 넣어주신 과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언니가 매일 찬송 불러주어서 마음이 편합니다. 하나님을 진짜 믿는 사람이에요. 언니가 권사님이 쓰신 책 읽어줬어요. 그 책을 통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궁금해졌어요. 베트남에 가면 하나님 믿을 것입니다. 저도 베트남사람에게 감동 벅차게 사랑하면서 예수님 전해주고 싶어요.
권사님 사랑 깊게 기억 할게요.
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