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몸 건강히 하나님은혜로 잘 지내고 있어요.
내일은 금식기도 드리는 날인데 동료들을 위해서 금식기도 드리겠습니다. 반장이 된 후에 동료들의 깊은 이야기를 더 듣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고 조금 더 생각하고 도울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반장이 힘들면서도 감사해요 동료들을 대표하는 역할도 해보고 정말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들이 사회로 돌아가면 이곳은 잊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어떻게 잊겠어요? 하나님을 만난 곳이고 어머니와 이모님 그리고 많은 분들을 만난 곳인데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곳에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곳이 되었어요.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제가 받은 사랑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평생 감사히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저를 보여주는 삶이 아닌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 저를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저의 눈물과 기도가 반드시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 믿음의 꽃으로 소망의 꽃으로 다시 피어날 것을 믿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어 헌신하여 누군가에 삶에 빛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지난 날 누군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의 헌신이 참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라는 글도 감사히 잘 읽었어요. 이 글을 통해서 최관하목사님이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하여 사랑 하셨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얼마나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저 역시 사회로 돌아가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 텐데 제 마음으로 하면 금방 지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평생 지치지 않고 감사하며 기뻐하며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항상 좋은 글들을 보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 마음으로 하면 지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