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옥한음목사님 저서)”
염려하는 고통에 걸려들지 않는 인생은 없습니다. 현대인은 저마다 염려가 내뿜는 독소에 시달리면서 바삐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염려의 비중은 커지고 염려가 남긴 상처는 더욱 심화됩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시키며 어리석게 살아가는 많은 이웃을 보게 됩니다. 이 병든 영혼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이 말씀입니다.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사업가 아서 랭크는 사업가로서 주야로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 때문에 늘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가운데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서 랭크에게 문득 떠오르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매일매일을 염려에 붙잡혀 지내기보다는 차라리 일주일 중 하루만을 염려하는 날로 택하여 염려로부터 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중히 생각한 끝에 수요일을 염려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아서 랭크가 창출해 낸 지혜는 ‘수요일 염려 상자’를 만들게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염려가 생갈 때마다 그 내용과 날짜를 써서 수요일 염려 상자에 넣어 두었다가 수요일에 한번 개통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수요일엔가 아서 랭크가 한참 동안이나 메모지를 뒤적이며 정리를 하다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메모지에 써서 상자에 넣을 때에는 큰 염려거리로 생각되었던 것이 며칠이 지난 수요일에 꺼내어 보았을 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탈바꿈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서 탱크는 수요일 염려 상자를 통하여 시간이 지나고 사태가 진전됨에 따라 염려의 내용마저 희미해지고 염려할 이유마저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수요일 염려 상자’의 예화가 우리에게 분명히 계시해 주는 결론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염려를 해야 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7절의 각주에는 ‘키’ 라는 말 대신에 ‘목숨’이라는 말을 대체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 단어가 두 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염려함으로 키를 한 자나 더 키울 수 잇느냐?”라고도 표현 될 수 있고 또 ‘염려함으로 네 목숨을 한 시간이나 더 연장할 수 있느냐?”라고도 표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두 문장이 서로 공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염려한다고 임으로 키를 키울 수도 없고 염려한다고 임의로 목숨을 연장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에게 전혀 무가치하며 무의미한 개념입니다. 그런데도 이 염려에 사로잡혀 자신을 학대하며 길을 잃고 어둠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옥한음목사님 저서)”
마마킴||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