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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마마킴||조회 36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지난 주일 외국인들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면서 성경공부 시간에 질문을 했습니다. 설 명절에 전에는 한국인들이 배고프고 굶주리고 그랬기에 명절에 평소에 못 먹던 것 조금만 먹어도 배탈이 나서 명절 지나면 약국에 줄을 서서 약을 사서 먹고 그랬던 모습. 방안은 아랫목만 약간 따뜻해서 물을 방으로 갔다 놓고 마시려고 하면 방안에서도 얼고 세탁기는 물론 없기에 손 빨래로 마당에 널어 놓은 빨래는 얼어 붙어 있고 하던 우리 조국. 그런 조국이 경제 대국으로 일어서고 88 올림픽에서 알려지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던진 질문은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돈을 벌어서 좀더 잘 살아보려고 왔기에 한국에 이런 가난 할 때와 지금 어느 쪽이 더 행복한 시간이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1)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후렴: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2)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전에 한국의 모습은 이 찬양의 가사처럼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시고 여기가 우리 집 낙원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은 과외를 시키셔 밤에 늦게 들어오고 가족이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시는 시간도 거의 없고 전에 가난할 때 우울증이나 자살이나 이혼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복은 반드시 물질의 풍요에 있는 것이 아닌 것을 본다고 외국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 진지하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