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엄마,
오늘은 목요일 오후 2 시예요. 오늘은 작업이 없어요. 방 청소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나니 파란 하늘 양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둘째날~~~ㅎ ㅎ ㅎ
환경은 늘 똑같지만 마음먹기 따라 생각하기에 따라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걸 느끼며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보니 모든 것이 사랑 그 자체 입니다.^-^
엄마가 넣어주신 사과 예쁘게 깎아서 귤이랑 같이 방 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오늘의 감사 나누기 하다 보니 사과 하나에도 수 많은 감사가 팡팡 터져 나왔어요>
우리 모두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날입니다. 엄마가 보내 주신 섬김비도 이번 달에는 시온이 책가방 구매 위해 사용을 했어요. 초등학교에 가는데 엄마 아빠 없는 빈자리가 많이 미안했어요. 하나님께서 상숙 할머니 통해 보내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시온이가 생애 첫 책가방을 예쁘게 메고 씩씩하게 걸어갈 그 길을 그려보며 엄마는 입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
하나님 감사해요. 할머니 고맙습니다. 12 월에는 TV 파손 비용으로 사용했어요. 애경언니가 실수로 TV를 고장 냈는데 형편이 어려워 맘 졸이고 힘들어 했었거든요. 때마다 필요를 채워주시는 손길을 늘 값없이 받기만 해요. ㅠ ㅠ
치과 진료도 걱정 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엄마가 먼 길 오시기 전날 저를 생각하면서 써주신 편지를 엄마가시고 오후에 받았는데 엄마의 세심한 정성+사랑에 감격인 마리아입니다. 엄마가 외국에서 11년이나 사시면서 28 개 나라를 다니신 엄마의 여정을 그려봅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시 “두 동네” 크게 다시 써서 방에 붙여 두었어요. 덕분에 우리 모두 눈물 아파트단지에서 오늘 이사를 했답니다. 천국시 감사구 행복동 기쁨타운으로 입주 완료했어요^^
엄마 이곳을 면회 할 수 있도록 운전을 장거리 해주신 박윤태장로님께도 꼭 감사의 마음 전해주세요. 오고 가시는 길 장시간 운전에 많이 고단 하셨을 텐데 마리아가 장로님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도 많이 많이 하겠습니다. 항상 함께 면회오시는 윤난호권사님과 엘자전도사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마리아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