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정말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스케일은 어디까지 인지 저는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놀랍고 감사드릴뿐입니다.
중국에서 뵌 적도 없는 지명철목사님이 어머니 통해서 저에게 보내주신 서신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하나님 은혜가 아니고는 이런 기적을 맛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에게도 편지를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면회도 아무도 안 오는 많은 형제들이 살고 있는데 저는 큰 은혜 축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어서 오직 감사뿐입니다.
저는 도무지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또 할 수 있는 것도 없었는데 날마다 이렇게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게 영원하신 그분의 인자하심에 그저 감사 또 감사로 무한 반복을 드리게 됩니다.
마치 제가 지금까지 눈을 뜨기까지 기다리신 것처럼 마치 ‘짠’하며 “보아라 이게 전부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라고 선물 들을 주시는 것 같아 얼마나 가슴이 설레고 기쁘던지요. 정말 더 기쁜 것은 저 뿐만이 아닌 앞으로 수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곧 만나게 될 자녀들에게도 우리 주님께서 제게 보게 하신 이 감격의 선물들을 보게 하실 거라 생각하니 더욱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전도하겠습니다.
이제는 보는 것에만,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이 좀 되기도 하는데 ^-^ 어머니! 아직은 조금만 그렇게 조금만 더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시는 이 놀라운 것을 조금만 더 누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정말 신기하죠?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그냥 깨어 기도하려 했고 주님께 그저 저를 맡기려고 했을 뿐인데 이렇게 날마다 제게 큰 선물을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는지요. 그 사랑이 있기에 저는 이곳 담 안에 있어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그렇기에 건강도 주셔서 그저 놀랍고 신기 할 뿐입니다.
이제는 세상 부러울 것이 제게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부담보다는 더 많이 받았으니 더욱더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앞으로도 이 감격의 기쁨으로 늘 마음 지키며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이곳에서도 이 사랑을 열심히 전하는 저가 되겠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