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 늘 사랑의 말씀과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의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고 그렇게 살아가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신입이 2 명 들어왔어요. 두 사람 다 며칠 지켜주니까 일도 잘하고 열심히 해서 감사했어요. 이곳이 힘들기로 소문난 곳인데 왜 왔냐고 물어보니까 각오하고 왔다고 해요. 육체 적으로 힘든 것은 쉬게 해주고 사랑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요. 한 명은 20대인데 사회로 돌아가는 해가 2030 년이여서 깜짝 놀랐어요.
이곳에서 그렇게 오래 있어야 하다니 많이 안타까워서 있는 동안 많이 신경 써주려고 해요. 제가 이곳에 들어온 순간부터 나가는 날까지의 시간보다 더 많아야 하다니. ㅠ ㅠ.
모두 자신이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며 회개하고 지내서 죄값을 치르고 사회로 돌아가면 다시는 죄 짓지 않고 올바르게 살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인원이 18 명이 되어서 수요일을 끝으로 다시 조촐을 빠졌어요. 그래서 수요일에 근무자님께 허락 받고 동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줬어요.
지금은 가끔 해서 조출이 별로 힘들지 않지만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침을 빵과 시리얼과 죽을 줘서 조출을 없었으면 좋겠어요. 1 월 말고 2 월 초에 두 명이 사회로 돌아가면 다시 하게 되니 즐거움 마음으로 하고 동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겠습니다.
취사장에 온 적분에 요리 하나는 제대로 배워서 참 감사해요. 어머니와 지인 분들에게 잇있는 음식도 해 드릴 수 있고 요리 봉사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서 배운게 정말 많고요.
이곳에 교도소가 아닌 특수학교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의미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에 김주연집사님께서 면회 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은혜 받은 이야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감사기도 드렸어요.
생각해 보면 믿음이 있기 전에 운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모든 게 하나님의 사랑이자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서도 사회로 돌아가서도 하나님의 수 많은 은혜 속 에서 살겠죠?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와 많은 분들을 보내주셔서 이곳의 시간을 참 행복하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사랑을 매일 매일 떠올리고 되새기며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욥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매일 행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알아요. 제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저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요. 늘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꼭 영육간의 강건함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위대함’ 이라는 시를 감사해 잘 읽었어요. 주님의 크신 사랑을 받아서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 순간에 주님께서 저의 손을 잡아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있기에 상처받고 화가 났던 저의 상한 마음이 치유되어서 참 자유를 누리게 되었어요. 주님께서 저에게 사랑을 주신 이유는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눠 주게 하시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제가 사랑을 받은 이유를 명심하고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면 결코 외면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통해서 삶의 목적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충실한 종이 되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