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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82
“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오늘도 감사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시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오늘도 눈을 뜨고 오늘 하루에 내가 해야 할 수 많은 일들을 걱정하기 보다는 나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먼저 감사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눈을 떠보니 어디 하나 아픈 곳 없이 강건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주님의 힘으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이끌어 주셔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기쁨으로 따르게 하시니 이 하루가 어찌나 기쁨으로 가득한지요.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늘 앞장서서 이끌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도 또 감사할 뿐입니다.

어머니! 이제는 한 평생을 이렇게 늘 주님께 감사 드리며 제게 허락하신 이 모든 축복이 오직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의 고백이 제의 삶의 일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남들에게는 그저 흔한 일상이겠지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제는 알았고 그 감사로 이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이곳에 다른 형제들은 가족들도 일년에 한번 면회 올까 말까 하는데 저는 어머니가 다달이 이모님과 면회오시고 석 달에 한번은 유리창이 없는 자매 결연 실에서 다과도 차려놓고 한 시간 면회를 할 수 있을뿐더러 그날은 다른 이곳에 형제들에게도 그 사랑을 같이 나누는 푸짐한 날이 되기에 곧 그 날이 오는 것을 알면서 다음주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지난번에는 특별히 이현민목사님이 사모님과 함께 오셨기에 받았던 감동이 아직도 마음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아닌 것이 없는 것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하루 하루를 살면 이곳에서 살면서도 거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왔기에 오직 감사뿐입니다.

모든 것이 오직 은혜,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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