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평안한 주일을 보내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이 추수감사절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보내주신 서신을 받고 알았습니다. 경북 1 교도소에서 있을 때에는 예배와 하늘 양식, 아가페 다이어리를 쓰면서 듣고 보면서 지내다가 김천에 온 후로는 예배 참석도 못하고 그러다가 주님께서 누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주님의 은혜를 알게 하시고 매주 영의 양식을 먹으면서 영적으로 거듭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매주 보내주시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손 편지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보면서 많은 은혜 받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주님과 누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금 제가 있는 공장 형제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영치금이 없어 힘들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지내다가 김천에 와서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없어서 잊고 살다가 ‘외통공장’으로 전업해 와보니 돈이 없어서 돈을 벌겠다고 와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요즘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누님! 이제 저는 징역 생활이 가석방을 받으면 이곳에서 일만 하다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계획도 세우고 다른 교도소 환경도 알고 새롭게 사람들도 만나고 알고 싶어서 훈련생을 신청 했습니다.
수용자 이발을 4 년 이상을 해서 남자 이발은 자신 있지만 나가서 봉사 활동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여기 군산 교도소는 장애인들이 있는 곳이라 제가 갈 수 있다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고 섬기면서 도와줄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요즘은 워낙 과밀 수용이어서 경쟁이 심하지만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인생관을 참 신앙을 통해서 보게 하시고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누님!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