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이번에 어머니의 서신을 받고 그날 밤은 지금까지 제가 우리 주님께 받은 복을 세워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예전 제가 100 가지 감사를 했던 것보다 더 많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제가 100 가지 감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받은 은혜와 축복이 넘쳐 기쁨으로 100 가지 감사를 써 내려 갈수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금 주신 복을 세워 보았더니 이토록 받은 은혜와 축복이 이렇게도 많을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가끔 사람은 자신의 재정비를 위해서라도 자신을 충분히 돌아보고 인생의 어느 한 부분 이라도 함께 하지 않으심이 없음을 깊이 알아가야 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누리고 받은 것을 잠시 시간 내어 세워만 보아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살아가는지 얼마나 많은 도우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가고 계시는지 잠세 세워만 보아도 모두가 축복 속에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찬양을 부르면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받은 복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이 편지를 받고 요한이를 보러 광주로 달려갔다 오면서 2015 년 처음 요한이를 아들 삼았을 때
요한이를 위해서 썼던 시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요한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요한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셨네
죄악으로 물들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어린 요한이가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한번도 요한이를 잊은 적이 없으셨네
그러시기에 디모데형을 만나게 하셨고
디모데형은 요한이를 너무나 사랑하게 만드셔서
요한이를 내가 안을 때 까지 강청을 했네
“사랑하는 엄마 동생을 보살펴 주세요” 라고…..
포기하지 않고 보채는 디모데의 마음도
요한이를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도
모두 주님 주신 마음, 성령의 역사이었네
처음 요한이를 유리창 사이로 보았을 때
눈물 흘리며 좋아하던 모습
오른쪽 볼에 보조개는
삼십대 같지 않은
어린아이의 천국미소를 보여주네
주님은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요한이를 보듬게 하시고
요한이는 새롭게 쑥쑥 멋지게 자라가고 있네
요한이를 아들로 주신 주님 감사 감사합니다
요한이를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고아같이 팽개쳐진 교도소 안에
영혼들에게 요한이가 만난 주님을 전하며
달려가는 요한이가 되게 하소서!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