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04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안녕하세요?
샬롬!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이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차이가 심한데 이럴 때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 항상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누님! 또 멀리 충주구치소 누가 형제한테 다녀오셨네요. 매달 찾아가 접견을 한다는 것이 가족들도 하기 힘든 일인데 정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주님의 사랑이 없이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충주도 광주에도 요한이 형제 찾아가시고 변함없이 돌봐 주시는 누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보통 가족들도 죄짓고 징역 살고 있는 우리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꺼려해서 가족들과 소통 도 못하고 지내는 이들이 제 주변에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담, 이브에서부터 선악과를 먹으면서 원죄를 지었고 그 죄에 대가로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안간으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게 하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이 사실을 저도 얼마 전 누님이 보내주신 말씀을 읽고 알았지만 아직 이 안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세상과 높은 벽에 가로 막혀 모르고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저도 지금 깨달았듯이 진작 예수님을 알고 섬겼더라면 지금 감옥에 오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교정선교에 마음을 두고 기도 드렸고 누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할거라 믿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가겠습니다.

누님!
누가 형제는 취사장에 있네요. 취사장이 아침 일찍 새벽에 나가고 늦게 들어와 많이 힘든 곳인데 그래서 관용부중에서 가석방을 많이 올려주기도 합니다. 저도 경북 1 교에서 수용자 이발 봉사원으로 2 년 6 개월 흰 가운 입고 작업하다가 여기 김천에 이송 와서도 이발에 있다가 지금 외통 공장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소금이 되어서 주님의 향기 전하면서 훗날을 도약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이 전혀 다른 인생이 되어서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오고 소망이 전혀 없다가 소망으로 기쁨이 생겨서 가는 길이 전혀 다른 길이 되었기에 이 행복을 나만 느끼고 갖는 것이 아니고 이 행복을 열심히 전해야지요.

누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 홀리네이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