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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점검할 때(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틀리안 차비전 저서)

마마킴||조회 80
마음과 생각을 점검할 때(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틀리안 차비전저서)”

소박한 통나무 오두막집이 저만치 보이자 그때부터 내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에슈빌 외곽에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는 시간은 언제나 나에게 매우 강렬한 경험을 안겨 준다.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70 년 넘는 세월을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분들이라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아신다. 긴 세월 동안 이어진 주님을 향한 단순하면서도 일관된 헌신은 두 의 모든 말과 행동에 그대로 녹아 있다. 두 분 댁에서 며칠 지내면 나도 그분들처럼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다.

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곧장 두 분이 계시는 침실로 갔다. 두 분은 분명 나를 기다리실 터였다. 언제나처럼 침대에 할아버지는 침대 옆에 놓인 의자에 앉아 계셨다. 평소 두 분은 돌아다니시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침실에서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기도하면서 보내셨다. 나를 발견한 두 분의 얼굴이 환해졌다. 나는 두 분과 얼굴을 맞대며 포옹한 뒤 안부를 여쭈었다.

두 분은 나의 아내와 아이들의 안부를 물으시고는 내가 담임하는 교회는 어떤지 궁금해하셨다. 대답하는 동안 나는 할머니 옆에 펼쳐진 커다란 바인더에 눈길이 갔다. 거기에는 종이마다 8~10개의 단어가 크게 적혀 있었다. 무엇이냐고 여쭈니 150편의 시편을 큰 글자로 작성하여 칠한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 할머니께서 시력이 안 좋으셔서 주변 분 께 부탁하여 만드셨다는 것이다. 책장을 보니 이런 바인더가 10 개도 넘었다. 몸을 가누기 불편하신 할머니는 매일 침대에 앉아 시편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신다고 했다.

할머니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80대 후반이신 할머니는 신체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으시다. 그런데도 여전히 날마다 자신에게 남은 모든 힘을 동원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애쓰고 계셨다. 일평생 하나님을 그토록 갈급해 하셨다. 그 같은 열정이 있었기에 할머니는 이처럼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신 것이다.

나는 두 분께 안녕히 주무시라고 인사를 드린 뒤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나는 누운 채로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할머니가 주님을 갈망하는 것처럼 저도 주님을 갈망하고 싶습니다. 할머니의 마음 속에 있는 주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을 저도 같게 해주세요.”

우리 같은 죄인들이 하나님께서 맺으신 그 약속, 이제 확신을 얻는 두 번째 방법을 알아 보겠다. 이 방법은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 가능하다. 바로 당신에게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갈망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가장 사랑하는가? 마음의 가장 깊은 열망은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분이 하나님일 때 당신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대해 무엇을 하고 안 할지 구별해서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하는지는 참으로 중요하다. 모든 아버지가 그렇듯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도 예의 바르고 순종적은 자녀를 바라신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을 절대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아니다. 겉으로 볼 때 그들은 완벽하지도 않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내면이다.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불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관심이 있으신 만큼 우리의 마음에도 관심이 있으시다. 이것이 마음 없이 강박적으로 종교 행위를 하는 바리새인들을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이유다. 나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그리스도인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갈망합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야”

그리스도인은 세상 무엇보다 하나님을 갈급 해하고 갈망하는 사람이나. 나아가 자신의 건강이나 재물, 지위, 외모,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예의 바른 자녀, 배우자보다도 더 하나님을 열망하는 사람이다. 우리 할머니가 바로 그런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입양하시는 순간, 성령님은 우리에게서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신다. 나 역시 그러한 변화를 경험했다. 내가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급격히 바꾸셨다. 이전까지 내가 그토록 피했던 영적인 것들을 갈망하게 만드셨다. 그리고 그 동안 열망하던 파괴적은 습관들을 멀리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바를 완전히 바꾸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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