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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50
“베드로 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주님 은혜 안에서 평안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저도 누님의 기도와 보살핌에 힘입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는 이상기후로 늦은 가을 장마로 추석 연휴 때까지 비가 오더니 가을 단풍도 뒤로 미뤄지고 다음주부터는 기온도 떨어져 추워진다고 합니다.

요즘 환절기에 감기 걸리시기 쉬우니 누님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수용자 이발에서 이발만 해주다가 외통공장에 와서 종일 일을 한지도 10 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까지도 적응이 안 되었는지 파스와 안티프라민을 바르고 작업을 하고 더 아프면 진통제 복용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나이 먹은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들어온 것이 47 살에 들어왔는데 이제 60 이순의 나이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성경을 읽고 감사기도 드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읽고 하루를 영의 양식을 먹고 시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자면 4~5시에 눈을 뜨게 깨워주십니다.

성경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면 화가 나지 않고 힘이 들어도 ‘건강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누나, 예찬교회 이현민 목사님 설교 말씀을 읽고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시작장애인 목사님으로 주의 종으로 사역을 하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목사님의 창세기 ‘원죄’에 대한 말씀을 보면서 아담, 하와 때부터 인간은 모두가 ‘원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것을 새롭게 각인이 되었고….내심 십계명에 죄를 지어서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했지만, 사실 지옥 갈까 봐 걱정을 했는데 이제 방법을 알게 되었고 원죄를 회계하고 순종하면서 인도해 주시는 데로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지옥에 가느니 여기 징역에서 사는 것이 차라리 났다고 생각합니다. 누님은 만나교회 에도 온누리 교회에도 말씀도 전하고 오셨는데 정말 바쁘고 열심으로 사역하시는 누님의 동생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저도 누님 따라서 열심히 복음 전도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길 수 있기를 배워가면서 열심히 복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가 이곳에서 다시 복음을 들으면서 소망이 생기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을 배워서 감사하면서 이 복음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그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이 받은 복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주님 안에서 승리 하십시오. 많이 사랑하고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