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샬롬! 안녕하세요? 추석 한가위 명절은 잘 지내셨나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거실에서만 지내려니까 갑갑하기도 했지만 특식으로 송편, 백설기, 약과 햄버거를 주어서 맛있게 방 형제들과 보내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누님께서는 추석에 맛있는 음식 좀 드셨나요?
누나가 10 월 2 일에 “닥터홀의 조선회상”책을 감사한 마음으로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올 추석 연휴를 보내주신 책을 읽으면서 감명도 많이 받았고 나도 닥터홀 가족처럼 주신 사명 목숨 받쳐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하며 분명히 뒤떨어져 어려웠던 조선에 들어와서 기독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병원을 설립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면서 선교까지 해준 제임스 홀과 그의뒤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료 선교와 그 새대의 실상을 글로 읽고 보면서 근대사 역사 공부도 하며 저에게 너무 감동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하고 좋은 책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누나,
지난 세월에는 저만 생각했고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허황된 꿈을 꾸며 뜬 구름 잡듯이 살았습니다. 이제야 여기 와서 깨닫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어머니와 아이들한테는 죄송하고 미안하지만 저는 이곳에 온 것을 잘 왔다고 생각하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고백을 언젠가부터 저도 모르게 기도 중에 감사가 나오고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누나의 책 2 권을 이곳에서 읽게 되고 용기 내어 편지를 드렸고 그 후로 매주 누나의 사랑과 응원과 기도에 힘입어 저는 매일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함으로 잘 살고 있고 이번 책을 읽고도 저에 사명도 확실해졌습니다.
애일 5 시에 깨우셔서 성경 묵상을 하게 하시고 오늘 주일 아침에는 4 시에 깨우셔서 성경 묵상을 갖게 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변화한 것 모두가 누나의 기도와 사랑의 힘입니다. 저도 지금처럼 훈련 잘 받고 새 사람이 되어서 사회에 나가서 누나의 선교 사역에 도움이 되는 베드로 동생이 되겠습니다.
저도 사회에 있을 때 몽골 친구들을 직원으로 함께 일을 해서 몽골에 대해 좀 알고 있습니다. 나가서 어느 정도 자리잡으면 몽골에 가서 그때 직원으로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카 학생이 신분이 변화된 이야기 이곳에서 과기대 박사학위 공부한다는 이야기가 참 감동이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버스 운전도 3 년 정도 해서 뭐든 차 운전은 다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버스로 봉사선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활용과 폐기물로 하나님의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데 누님께도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제가 아파트 공장 재활용 사업을 하면서 몽골에도 사업장 만들고 닥터홀 선교사 사역 홀리네이션스 건쇼회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누님!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열심히 주님 섬기는 베드로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누님!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