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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맺어준 대 가족”

마마킴||조회 133
“하나님이 맺어준 대 가족”

하나님께서 외국인 노동자 사역을 하는데 교도소에는 전혀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꿈도 꾸어 본적이 없는데 6 명을 맺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나바는 사회로 나온지 약 3 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곳에서는 5 년이라는 세월을 지냈는데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고 놀라운 기쁜 소식은 학교에서 반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나바는 열심히 일을 하고 주일도 잘 지키고 신앙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교도소 안에 여러 명을 가족으로 맺게 역할을 한 것은 교도소마다 도서실이 있는데 제 책들이 그곳에 추천도서로 있어서 읽고 책에 삼위교회소속이 된 것으로 나온 것을 보고 교회로 편지를 보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일인당 6 페이지의 손 편지를 쓰고 이곳 저곳 여러 교도소를 한 달에 한번씩 여기저기 가다 보니 한 달에 몇 번은 교도소를 2011 년부터 가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사회로 나오고 우리 선교회에 와서 같이 예베도 드리고 간증도 한적이 있습니다. 주거지가 청주이기에 매주는 나올 수가 없는데 열심히 열을 하면서 아들이 반장이 된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전에 바나바로 이름 지어주면서 받은 편지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보내주신 편지를 받아보고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저에게 ‘바나바’라는 성경 이름을 지어주신 것도 너무나도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우리 권사님께서 저를 사랑으로 대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성경에 바나바처럼 착한 사람으로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살며 바나바가 구브로와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전도 하였던 것 같이 지혜와 사랑으로 이곳에서도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우리 형제들에게 전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들에게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이 귀한 이름을 주신 하나님의 주선으로 만나게 해주신 권사님과 우리 홀리네이션스 모든 동역자분들께 몸과 마음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기도와 주님의 사랑으로 아버지께 기쁨이 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또한 저에게 이름을 지어주신 권사님께 저는 지금부터 호칭을 어머니라 부르겠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께서도 계시지만 신앙으로 키워주시는 어머니이시니 그냥 편히 어머니라 부르겠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지요? 첫째가 디모데 형, 둘째가 요한이 형 저는 셋째 아들이 되겠습니다. 윤권사님께도 안부를 전해주십시오. 다음에 또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부산이 너무 먼 곳인데 어머니와 윤권사님이 오시면 저는 너무나 반갑고 기쁘겠지만 장거리의 시간과 숱한 걸음이 피곤하지 않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또한 너무나 과분한 많은 영치금이 입금된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제게 과분한 많은 금액과 사랑을 보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이 귀한 것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로 아버지께서 지혜를 주셔서 현명하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 쓰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쓸 수 있게 달라고요. 어머니 말씀처럼 나중에 다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에게 갚으라고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니까 다시 다른 곳에 흘러 보내면 된다는 말씀처럼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제 아들을 돌보고 있는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께 양육비를 좀 보내드리고 저희 취사장에서 일하는 수감자 몇 명의 힘드신 분들께 겨울 내복과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사드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에게 베푸신 은혜 저도 다시 베풀려고요. 제가 주님의 사랑을 베풀게 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말씀 하신 대로 제가 변화된 사람으로 보여주며 또한 주님의 은혜로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와 윤난호 권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아버지께 감사 드리며 매일 감사로 살아가겠습니다.

사실 제가 젊었을 때는 인물이 그래도 괜찮았는데 삶에 찌들려 교도소 안에서 살다 보니 마치 추남으로 변했더라구요.  제 사진을 보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을 다시 뵙고 어머니 말씀대로 감사하는 삶을, 아니 원래 무표정하고 웃지 않던 제 얼굴이 환해지고 웃고 있더라고요. 이렇듯 범사에 감사함이 저에게 큰 복이요 생명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성경 놓지 않고 읽고 주님의 말씀 묵상하며 찬양 드리는 하루 하루 지내며 살겠습니다. 어머니, 제게 “바나바”라는 이름 주셔서 감사 드리며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요. 다음 소식 때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회개하고 찬양 드리는 형제들이 더 많아지는 놀라운 일들이 이 편지에 많을 것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와 홀리네이션스 가족들과 디모데, 요한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와 헝제들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 드립니다.

부산에서 어머니의 셋째 아들 바나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