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누님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저는 누님의 기도에 힘 입어 새벽 5 시에 눈을 뜨고 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서도 말씀이 얼마나 달고 오묘한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을 읽고 감사기도를 한 후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 하루가 즐겁고 힘들지 않게 지내는 것을 체험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랜 시간을 이 안에서 살면서 주님 영접을 했고 주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으로 순종하면서 행동하는 믿음으로 생활을 하려고 애쓰며 지냈지만 방법을 몰라서 마음 고생을 했었습니다. 경북 1 교도소에서 봉사와 나눔, 섬김을 실천 하면서 살아서 아직 까지도 저를 인정해 주고 찾아서 지금까지고 편지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누님한테 배운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출소해서 교정선고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각이 들었고 재활용, 폐기물 사업으로 전국에 확장해 구인구직으로 나와서 일할 때 없는 수용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갱생 사업장’을 생각 하면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누님의 책을 읽게 되었고 감명 받아 누님께 편지를 드렸었습니다. 저도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다고 믿고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어떻게 저의 마음을 아시고 길과 방법을 알려주시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외통공장에 와서 성주에 살면서 ‘폐기물’을 했던 동생도 알게 되었는데 나가면 왜관쯤에다가 사업장을 만들어서 시작할 생각입니다. 주변에 공단도 많이 있고 물량 확보하기에도 동생 도움 좀 받으면서 가면 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경북 1 교도소에서 10 년 살았고 지금 금천에서도 2 년이 넘게 살고 있으니 경북이 제 2 의 고향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끔을 꾸고 주님께서 일하시는 사업장 주님의 사업장에서 저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법무부 ‘갱생 사업장’으로 협업해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잇습니다.
누님! 며칠 후면 추석 한가위입니다. 가족 분들과 추석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열심히 노력하는 베드로가 되겠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
베드로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