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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21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그간 평안하셨지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지켜보는 일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손과 발을 못쓰는 은주집사님이 주님의 축복 속에서 결혼 10 주년이 지난 것은 주님이 하시는 행복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게 하시니 참으로 놀랍고 감사 드리며 우리의 삶이 어떤 형편에 있든지 우리 주님 안에 있으면 이렇게 큰 기쁨으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런 주님께서 우리와 날마다 함께 계시기에 이 또한 생각만 해도 저는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주님은 담 안에서도 저와 함께 동행해 주시고 이 안에서도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양하며 살게 해주셔서 오직 감사만 고백하게 됩니다.

전에 어머니가 보내 주셨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어요.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누리고 감사하기 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이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정말 행복해 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 주변에 잇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불평에 빠져 생활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에 넘쳐 생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마음가짐에 있지 않을까요?

이것을 통해서도 깨닫지만 은주 집사님의 삶을 통해서도 우리가 행복해 지려면 무엇을 가장 우선시 해야 되는지 또 한번 깊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삶이 주님 안에서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이켜보면 이곳에서 장시간 살면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오늘의 요한이는 없었을 것 같아요. 처음 어머니를 만났을 때 눈물을 한 없이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눈물은 새 인생으로 전환이 되었고 10 년이 지났습니다. 웃음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살던 저가 이곳에서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중고등학교 학사까지 검정고시로 합격하고 졸업 할 수 있는 힘은 위로부터 받은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현재는 자치 회장이 되어서 다른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오직 감사만 드릴 수가 있습니다. 어머니를 만난 후 성경을 읽게 가르쳐 주셔서 이제 38 독을 마치고 39 독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삶의 등불입니다.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머니 감사 드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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