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비즈니스(복음, 시장 한복판에 서다~~아다니엘 저서)
ㄴ 대표가 동구의 B국에 처음 도착할 때는 2013년 3 월이었다. B국은 동구권 체재 전환국으로 1990년 이전까지는 구 소련 유고슬라비아 등과 함께 사회주의 체재를 유지했고, 이들의 물락 이후 탈 공산주의 과정이 진행했는데, 그 체제 전환의 과정에서 심한 내란과 부침을 겪은 나라다. 체재 전환 과정으로 인해 실업률이 급등하고 나라 전체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먹고 살 방안이 없다 보니 이 나라 부모들은 15세부터 30세이전까지 연령대의 자기 자녀들을 인근 이탈리아나 그리스 같은 일자리가 있는 나라들로 내보낸다. 수 많은 B 국의 젊은이들이 부모의 뜻에 의해서든 자의로든 고국을 떠나 청소부, 웨이트리스, 수리공 등으로 일한다.
ㄴ 대표는 체재 전환 이후 빈부격차가 극단적으로 커진 가운데 부쩍 숫자가 늘어난 고아원 출신자. 탈 매춘 재활 여성들, 장애인들, 감옥 출소자들에 주목한다. 이들의 생계와 진료가 전혀 보장되지 않음과 국가로부터 최소한의 보호와 복지 혜택도 전혀 받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한다. 이들을 사역의 대상으로 정하여, 이들과 일터 상황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과정을 만들고 그 안에서 복음 전달의 기회를 찾으려 한다.
ㄴ 대표가 운영하는 바리스타 학교 1 기생 중 집시가 있었다. B 국에서 집시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 사람들은 집시는 동물 다음이라고 한다. 짐승 같은 삶을 산다 하여 자기네들과 똑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집시 부모들은 아이들을 구걸시켜 돈을 벌기 위해 학교에 안 보낸다. 집시들의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 집시들은 공산주의 때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집시 아이가 바리스타 수업에 들어왔다. 물어보니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 가장이라고 한다. 취업하려는 곳곳마다 집시라는 이유로 잘린다고 했다. B국 고용주들은 돈이 없어지면 집시가 돈에 손을 된다고 하여 이 아이를 해고했다. 정작 본인은 한곳에서 장기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데 말이다. ㄴ 대표는 가장이라 하나 이 아이를 고용하고 싶은데 바리스타여서 집사라면 사람들 앞에 보여지는 것이 문제일 듯하여 주방 일을 훈련할 수 잇는 요리 학교를 알아봤다. 학교의 학비 수준이 아이가 낼 수 있는 돈도 아니고 누가 내 줄 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ㄴ 대표가 직접 재정을 지원했다.
집시 아이는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인 크리스천 기업가가 운영하는 카페에 취하여 요리사 역할뿐만 아니라 바리스터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했다. 일을 잘 해서 여기서 좋은 대우를 받고 이후에는 스페인의 좋은 카페로 옮겨갔다. 집시 아이는 그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셨다”라고 고백한다.
ㄴ 대표는 탈 매춘 여성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사역도 진행했다. 10주 동안 매춘 여섯 명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는데 다른 일반인들을 교육하는 것보다 몇 배 힘들었지만 수료 이후에 이들의 피드백이 의미 있었다. 훈련생 여성들은 교육 팀에게 “너희는 친절했다.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해 줘서 고맙다”라고 했다. 나아가 훈련생들은 “상당해 좋은 교육인데 이 귀한 걸 무료로 해 주는가? 라고 물었고 ㄴ 대표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예수님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이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이렇게 여러분을 섬기게 됐다. 이 일을 위해 여러 사람이 애쓰고, 내 인생과 시간을 여러분을 위해 쏟고 있다”라고 했다. 바리스타 교육은 모두 10회차인데, 여성 교육생들은 매번 5회차 즈음이 되면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문이 열려서 나머지 교육에서는 복음을 좀더 많이 나누곤 한다. 아멘
~~이렇게 실생활에서 사랑으로 복음을 전할 때 사랑의 힘이 위대함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전도가 안 된다고 들 하는데 뜨거운 사랑은 닫친 마음을 녹여줍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비즈니스(복음, 시장 한복판에 서다~~이 다니엘 저서)
마마킴||조회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