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2015년부터 어머니의 아들이 되면서 참으로 많은 기적이 상식처럼 연속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보통의 상식으로 될 수 없는 일들이 또 제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뭐 기적이 상식이 되는 일이 이제는 한 두 번이 아니겠지만 오늘은 좀더 특별한 기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어찌나 기쁘고 감사 했는지요. 우리 주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특별한 기적을 또 상식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한 시간 유리창이 없는 특별 자매결연식에서 이현민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먼 길을 와주시고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말씀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자매 결연실을 가는 날은 그곳에서 특별한 음식을 먹기에 아침 점심 두 끼를 항상 굶고 가는데 보통은 준비하신 음식을 먹으면서 말씀을 듣곤 했는데 오늘은 목사님의 주옥 같은 말씀이 어찌나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던지요. 시각장애인이 되신 목사님을 사모님은 청혼을 해서 결혼하시고 섬기시는 모습은 제가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혼 26 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두분이 너무나 다정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저의 배고픔보다 더 귀한 모습이 제 안으로 들어왔기에 당시에는 배고픔도 잊은 채 그 말씀에만 계속 집중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이모님의 약기 연주는 또 저를 놀라게 했고 사모님의 꿈 이야기와 헌신과 사랑이야기는 어머니가 미리 편지로 보내주셔서 어찌나 큰 감동이었는지요.
그분들의 삶 속에 언제나 함께 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두 분을 통해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목포에서 3 개월에 한번씩 방문하시는 유재문 목사님의 기도는 항상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내게 하여주시고 언제나 묵묵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엘자전도사님께도 얼마나 많은 감사를 드리고 했는지 모릅니다.
기적이 상식이 되는 곳, 우리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곳, 우리 행복동은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고 주님이 함께 계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 행복이 이곳에서 오랫동안 지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특별한 비결입니다.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이 귀한 시간에 너무나 감사 드리고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리면서 어머니가 제 어머니가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3 개월에 한번 자매결연실에서 유리창 없이 만남을 가지면 어머니가 들어오시자마자 제 손을 꼭 잡아주시는데 너무나 기쁜 시간입니다.
오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밖에 고백할 말이 없습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