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처서가 지났는데도 푹푹 찌는 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은 8 월말 정도되면 더위도 한풀 꺾이고 밤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마련인데 올해는 더위가 한달 더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 저는 어떤 달란트가 있어 우리 행복동에 기여를 할지 앞으로 너무나 궁금합니다. 또 분명한 것은 어떤 모습으로든 우리 행복동에 같이 힘을 보탠다는 것이고 저 역시 힘을 합쳐 함께 동역 하며 큰 은혜 안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어떤 쓰임을 받을까요? 꼭 주님의 기쁨에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토록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에 이런 마음을 갖게 하시고 앞으로도 기쁨으로 살수 있도록 저를 인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만 제가 변화가 될 수 있고 저의 삶을 바꾸게 하시는 것은 오직 주님의 사랑뿐입니다. 지금까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았던 제 마음속에 공허함을 우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허허’ 하다는 마음, 공허하거나 외롭다는 표현이 제 입술과 생각에서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됩니다. 항상 이 마음을 지키고 빼앗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우리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분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 갈 것입니다.
쓰임을 받는 그 날을 위해 항상 신 구약 잘 먹고 마음 지키기를 최선으로 하겠습니다. 어머니를 만난 지 이제 10 년이 넘어가면서 항상 하나님말씀을 묵상하고 어머니가 가르쳐 주시는 대로 많은 신약의 서신서도 전체를 암송 하다 보니 정말 하나님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그 세월 동안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 없이 이 안에서 일상생활만 하였다면 오늘의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예수님을 전해주시고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모시고 예수님 말씀대로 따라가도록 가르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어머니와 항상 같은 생각,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전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하고 감사 드립니다.
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