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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36
“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어머니의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그 기쁨이 샘솟는지 이곳에서도 기쁘게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주십니다. 평생 갚아도 갚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사랑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이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사랑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시고 제 마음에 사랑을 채워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예전에는 돈이 가득한 사람이 되기를 꿈꿨지만 이제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길 바래요. 주님께서 보여주신 끝이 없는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서 주님께서 인도 하신 대로 기쁨 마음으로 믿고 따르겠습니다.

제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살면 크나큰 재앙이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확실히 깨달은 만큼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고 가르쳐주시는 대로 따라가며 살겠습니다.

“주님 기쁨 되기 원하네” 우리 같이 찬양을 부른 것 같이 그런 삶만이 오랜 시간 죄인으로 살았던 제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머니와 이모님과 전도사님과 집사님들과 많은 분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의 삶은 저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늘 명심하고 함께 해 주시는 분들께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믿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께서도 하루를 24 시간이 아니고 48시간처럼 부지런히 지내실 텐데 여름이다 보니 건강이 걱정이 되네요. 요즈음 날씨가 워낙 더우니까요. 지금도 매주마다 노숙인분들께 김밥 배달을 하시고 계시죠?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머니께서는 고생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하시겠죠? 저도 어머니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 형제 자매라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섬기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이 무엇인지 받아 본적이 없다가 어머니께 사랑과 지지를 받다 보니 한 사람의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지다는 것을 깨달은 만큼 그들에게도 그런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짐이 다짐으로만 끝나지 않고 반드시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넣어주신 음식들을 동료들과 맛있게 나눠서 먹었어요. 음식들을 넣어주셔서 저뿐만 아니라 이곳 동료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어머니가 넣어주신 책 “안녕 불안”처럼 그런 불안은 없어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하며 믿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저를 어떤 유혹에서도 건져주실 것이라도 믿습니다.  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어떤 불안도 갖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동료들이 시원한 것을 많이 마셔서 구매 때마다 우유와 두유와 커피, 그 외에 책과 약과 생필품도 매달마다 넣어주시는 용돈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동료들에게 단지 필요한 것만 채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기도하면서 동료들이 거듭나서 새 인생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충실한 종이 되어서 늘 사랑 속에서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