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그 동안 어머니 평안하셨지요?
오늘도 제가 일하는 공장은 활기가 넘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온도가 36도라고는 하나 저희는 그런 것 아랑곳 않고 땀으로 온몸을 다 적시면서도 각자가 많은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나온 사람들 대부분도 아무리 덥고 추울지언정 차라리 일이 없거나 일을 못할 바에는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게 더 좋다는 것이 이곳 사람들 대부분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정말 기특하지요?” ^-^
지금은 1 시간 정도 주어지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어머니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쌓아둔 나무를 등받이 삼아 편지를 쓰면서도 어머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면회 오셔서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늘 강조해주신 말씀인데요)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의 모델이신 예수님도 죽은 나사로를 위해서 기도하실 때 아직 기도가 응답 되기도 전에 미리 감사기도를 하셨던 점에 늘 기도의 응답을 받는 비결은 ‘오직 감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마음 속 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요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굴하지 않고 내 입술에서 감사가 떠나지 않는다면, 물론 입술로만 하는 감사가 아니고 가슴 깊은 곳에서 나는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은 항상 내게 최고의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땅이 아닌 오직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어머니! 항상 감사 또 자나깨나 감사하며 사는 모습을 잊지 않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담 안에 살면서도 성경을 통해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배워서 그렇게 해보려고 최선을 다하면서 지금까지 달려 오다 보니 이곳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축복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고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요한이 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