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더운 날씨에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아들 보러 먼 길 오신다고 해서 또 다시 감사했어요.
얼마 전 한 신문에서 읽었던 내용인데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1 시간마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무려 100명이 넘는 인원이 사망을 한다는 관련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 그 이유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결국은 뇌졸증, 신장병, 당뇨, 우울증, 불안으로 극단적 선택 등으로 이어져서 그 위험을 증가시키고 결국 이로 인해 연간 87만명이 안타깝게도 조기 사망을 한다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사 내용을 보며 정말 사람에게 외로움과 고립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 우리 개개인이 조금만 관심을 주변으로 돌린다면 삶 전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려 낼 수 있고 또 지켜 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 그런 중요한 대목의 기사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변엔 자의든 타의든 사회적 고립으로 홀로 외로이 된 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어쩌면 남들과 다른 행동으로 우리 눈에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이들이 우리 주변을 향해 도와 달라는 끊임없는 마음의 외침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마음이 아파 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무심히 그냥 바라만 보지 말고 반드시 그분들에게 손을 내밀어 하루 빨리 마음의 상처와 외부적으로 고립된 자신에게 벗어 날 수 있도록 꼭 모두 도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언제 죽음을 맞는다고 생각하나?”
“총에 맞았을 때?”
“불치병에 걸렸을 때?”
“아니 사람은 사람에게 잊혀 졌을 대 사람은 죽는다”
위 대사는 제가 본 영화는 아니고 한 TV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그냥 기억이 나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왠지,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이렇듯 모두가 잊혀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주님 말씀처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을 순종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하고 이모님이 잠시라도 오셔서 뵙고 나면 너무나 기쁘고 힘이 납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요한이를 기쁘게 보고 왔고 그곳에서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같이 기도하고 왔습니다.)
“요한이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