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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95
“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항상 사랑의 말씀과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가 전해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고 있고 그러다 보니 조금씩 성정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삶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삶,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그렇게 살기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고 잘 준비해서 사회로 돌아가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늘 열심히 잘 가르쳐 주셔서 잘 준비할 수 박에 없을 것 같아요!^^

성경을 조금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주에 동료 한 명이 시회로 복귀해서 영양사님께서 소면을 사다 주셨어요. 동료가 사회로 복귀하기 전에 열무국수를 해먹기로 했어요. 앞 전에 맛있게 먹어서 아주 많이 기대되네요 ^^ 아주 맛있게 머겠습니다.

7월에 판매하는 라면이 배홍동 비빔면이어서 구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고 여름이어서 당분간 자주 먹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금요일에는 땅탁구 대회를 했어요. 내근직, (반장, 창고, 기록 도우미), 찬 배식조 찬조, 국, 밥조 이렇게 4개 조에서 땅탁구 시합을 했고 반장 형이 라면 2 박스를 기부해서 우승한 조가 라면 2 박스를 상품으로 받기로 했어요. 국 밥조가 우승해서 라면 2 박스를 상품으로 받게 됐는데 자신들만 먹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끓여 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에 라면도 끓여 먹기로 했고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저도 반장 형처럼 다음 구매 때 라면 2 박스를 구매하고 기부해서 함께 끓여 먹기로 했어요.

동료들을 위해서 필요한 것도 사주고 먹을 것도 사줄 수 있도록 용돈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최근에 온 신입동료 2 명도 영치금이 없어서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서 나눠주려고 해요 어머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저의 나눔이 당연 한 게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자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길 바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료들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다른 건 다 잊어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말씀은 잊지 않도록 매일 되새기고 또 되새기겠습니다. 내일도 현장에서 일을 해야 하니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금식 하면서 일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 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쉬면서 금식해서 일하면서 금식하면 힘들 수도 있으니까 일을 하다가 힘들 땐 잠깐씩이라도 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나 다 다음주 까지는 주말에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만큼 건강 관리 잘하겠습니다. 여름이다 보니 확실히 몸이 좀 무겁고 힘든 게 잇는 것 같아요. 저는 잠깐씩 일을 하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동료들은 얼마나 힘들지 힘들어 하는 동료들을 생각하며 따스한 말과 행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 빠르게 지나가서 동료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드길 바라겠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마더 테레사 책을 읽으면서 “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능력 없고 미약하고 죄가 많으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나의 영광을 위해 너를 쓰고 싶은 것이다” 이것은 마더 테레사의 마음 속 깊이 뿌리내린 생존적 경험이었기에 그분의 얼굴에서나 다른 이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다른 이들 역시 당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 하나님의 보살핌과 온화함을 필요로 한다고 여기셨습니다. 그분은 다른 모든 인간들을 쉽게 당신과 동일시하고 “나의 자매, 나의 형제”라 부르셨습니다.

저도 배워가면서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테레사 소녀님의 책을 읽으며 수녀님께서 어떠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도우셨는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는지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있어요. 저 역시 그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상처와 아픔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 마음에 사랑과 이해가 가득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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