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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더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97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더에게서 온 편지”

우리는 어제 예스더를 면회하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한데 가는 도중에 도로 공사가 진행이 되어 차가 엄청 많이 밀려서 도착 시간이 늦으니까 면회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교도소까지 가서 면회를 못한 경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다시 예약을 하고 오늘 그곳에 가서 어제도 기다리다가 실망했을 에스더를 오늘 사랑을 듬뿍 전하고 왔습니다.

참 놀라운 것은 에스더가 행복 동으로 이사온 이후 한번씩 면회 할 때 마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서 우리 같이 다 놀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에스더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24 년 8 월 3 일 첫 편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교도소에서 여러 명의 아들들이 있는데 교도소에서 편지를 처음 받은 것은 2011 년입니다. 아들 5 명에 딸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 어느덧 6 월이 되어서 저희도 춘추복에서 하복으로 착용했습니다. 특수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어느덧 480 일이 되었어요. 특수학교에 입학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많은 사랑 많은 은혜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드리며 졸업할 그날을 기다리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하루 하루 더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엄마, 6 월에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6/13일 가족만남 프로그램이 있어서 계장님께서 신청 해주셨는데 당첨이 되면 가족 분들이랑 여기서 몇 시간 동안 같이 게임도 하고 강의도 듣고 맛있는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기도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울려 펴질 것입니다. 하루를 헛되이 보낼 수 없습니다. 새벽을 깨워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로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를 도와주세요. 저의 기도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한 날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언제나 새롭습니다. 세상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스마트 폰 으로 뉴스를 확인하지만 그 어떤 속보 보다 더 더 생생하고 더 강력한 최신 소식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고대문서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을 뜨면 뉴스를 켜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저는 비록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왜 이리 제 삶이 안 좋은 일이 생기며 제 삶은 불행하다 하며 불평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며 저를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십니다. 지금 내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이 일도 선하고 좋은 길로 만드신 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도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모든 상황이 감사합니다. 저의 아픔도 눈물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눈물을 아름다운 보석이 되게 해주세요. 육신의 눈을 감고 영혼은 눈을 떠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의로우신 오른 팔로 저를 구원하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해 주시고 사랑과 응답을 받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이웃에게 증거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고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아멘 아멘

오늘도 엄마께 편지를 쓰면서 행복한 하루가 마무리 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