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했던 청년이 새 인생을 살아온 지 7 년이 되었습니다.
5월 31 일 홍준이의 생일을 같이 축하하면서 7 년전 자살 시도했던 그때가 기억이 나고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홍준이의 진솔한 고백 (1)
2018년 3월 25일 날 육교에서 떨어진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육교 아래로 몸을 스스로 던졌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식물인간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이 지금 보고 있는 저입니다. 저는 제 간증을 통해서 어느 날인 가부터 우리나라가 세계 자살 1 위가 되어버렸고 경제수준은 올라갔지만 심한 우울증을 앓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모든 것을 진솔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기에 왜 죽고 싶었는지 그 이유부터 솔직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어릴 때 외로웠고 제 이야기를 들어줄 엄마는 곁에 안 계시고 저는 어려서부터 맞고 자랐습니다. 하루는 어렸을 때 때리고 있는 엄마한테 물었습니다. “엄마, 나 왜 때려?” 물어보면 엄마는 “나 화나서 때리는데 잘못됐니?” 라고 하시면서 때렸습니다 아버지는 엄마와 다른 이유로 저를 때렸습니다 아버지의 기준에 맞지 않으시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때리셨습니다. 초등학교 때 집밖을 나가면 친구들에게 맞았습니다. 커다란 패딩으로 저를 덮어서 웃으면서 때린 애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는 “제가 맞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았고, 집안에선 가족한테 맞고 집 밖인 학교 에선 친구 라고 하는 아이들에게 맞았습니다. 저의 마음을 호소 할 곳이 없고 외로운 마음을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들어줄 대상이 없기에 저는 종이 위에 슬픔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호소였습니다. “이천몇년몇월 몇일 나는 자살할 거다. 죽고 나서 아빠가 우는 모습보고 통쾌하겠지. 행복할 거야” 라고 말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어두워 지면 우리 집에 불은 꺼져있고 TV만 틀어져있고 그걸 보고 있는 어린 뒷모습밖에 기억이 안나요. 거기다가 집에서 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를 위로해주거나 이해해 주는 것이 아니고 또 매를 들고 때릴까 봐서 저는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장롱에 들어가 이불을 입에 쑤셔 놓고 울었습니다 소리가 들리면 또 맞을까 봐요. 이외에도 너무 많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살 안 하면 길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육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나가는 버스에 부딪혀서 살았다고 합니다. 응급실에 실려 가니 의사가 그랬다고 합니다. “수술을 해도 불구 됩니다”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죽을 것 입니다.”
식물인간으로 인공호흡기만 의지하던 제가 3주 후에 깨어났습니다
“홍준이의 주님 사랑고백”
육교에서 차로 뛰어들었던 나는
온갖 장애를 갖게 되었지요
하지만 주님은 나를 찾아오셨어요
말이 어눌했던 제가 주님을 만나
감히 송구영신예배에서 간증했네요
장애들은 온전하게 되었어요
전문가들의 진단으로는 일곱살 지능정도로 살고
왼쪽은 편마비인데 주님을 만나자
일곱살 아이처럼 감사하고
생각은 깊어지고 편마비는 사라졌어요
시각장애인으로 눈이 더 안 좋아지고
전문가들은 시각장애인으로 살 것이라고
그러나 주님이 만져주시니 온전하네요
다리는 휠체어를 타고 다닐 것이고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슬픈 인생이라고
전문가들은 그랬는데
최고의 명의사 우리 주님은 걷고 뛸 수도 있게 하셨어요
식물인간처럼 죽은 사람같이 살았을 터인데
주님을 만나니 살아났네요
주님은 이미 다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영광 홀로 받으소서...
주님 주신 것에 감사가 넘치지만
저는 욕심꾸러기 할래요 더 더 더 주세요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며
감사함으로 주님을 항상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에게 오는 장애물들이 커지면
내가 믿음이 더 강해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어떤 장애물도
사라진다는 깨달음을 배우고 나니
나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그 말씀이 생생하게 들리네요
“자살을 시도했던 청년이 새 인생을 살아온 지 7 년이 되었습니다.
마마킴||조회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