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4월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시며 어머니는 행복하게 지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5 월에도 하나님의 말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사랑전하시면서 행복하게 보내실 것 믿고 저도 크신 사랑 속에서 지내겠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 감사히 잘 받았어요. 전해주신 말씀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좋은 글들도 읽으면서 어머니께서 제가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시는 어머니의 마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제 자신 밖에 모르고 살았고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죄까지 지은 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제 옆에서 오래 오래 지켜봐 주세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 꼭 그렇게 살도록 어머니의 기도가 반드시 이루어지게 하겠습니다.
오늘은 취사장에서 일을 하는 날이었는데 찬조에 일이 많아서 오전과 오후 찬조 일을 돕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점심이 돈육김치볶음이고 저녁이 닭곰탕이어서 근무자님께 허락을 맡으면 제육볶음이나 닭 볶음 탕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당분간은 아무것도 만들어서 먹지 말자고 했어요. 분위기가 안 좋다 보니까 당분간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대신 라면을 끓여 먹는 건 허락을 맡아서 모두 라면은 끓여 먹게 했어요. 제육볶음이나 닭 볶음 탕을 못해 먹는 건 아쉽지만 방에서 지내는 사람들에 비하면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는 자체도 아주 큰 은혜라고 생각해요. 제가 라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곳에 와서 라면 끓여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영양사님이 신 라면을 사다 주셔서 이 번 주에 끓여 먹었는데 목요일에 환경 심사라고 작업장이 깔끔한지 매달마다 심사를 하는데 이번 달은 저희가 1 등을 해서 상품으로 안성탕면을 받았고 다음주 목요일에 끓여 먹기로 했어요.
취사장에 와서 요리도 배우고 이곳에 지내는 형제들을 위해서 음식 봉사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맛있는 라면도 먹고 동료들과 함께 하며 협동심도 배우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한 곳이에요.
처음에는 어머니와 이모님께서 면회오기 편하시게 하려는 이유 하나로 취사장을 선택 한 것인데 그로 인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네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도 그럴 것 같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만 생각하고 사랑을 전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은혜를 받을 것 같아요.
아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그 은혜들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어쩌면 저는 이미 그 은혜들을 받은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미 받았네요. 어머니를 만나고 변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어서 구원 받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은혜, 이미 넘치게 받았네요.
받은 만큼 더욱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이 사랑을 저처럼 죄를 짓고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꼭 예수님을 만나서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아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제가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어머니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김주연 집사님께서 면회를 오셨어요.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가장 많이 나눈 이야기는 요즘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 이야기예요 평소에도 밝으셨는데 아이들의 이야기를 할 때는 더욱 더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