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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교도소에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281
김천 교도소에서 온 편지”

샬롬,
화창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갇혀 있는 담안의 형제들과 저에게도 주님의 복음을 전해주시며 사역에 수고하과 계신 권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권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놀랍기도 하고 감동도 받으면서 이런 일들이 가능한가? 생각도 해보았지만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말씀대로 로마서 8 장 암기와 영어 주기도문도 외워서 영어로 주기도문 기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전부터 영어 공부를 배우려고 혼자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영어 원서 책을 읽고 이해할 정도로 하고 사화로 나가려고 하고 있고 회화는 나가서 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인겸 형제애 간증서를 보면서 홀리네이션스 예배를 드리고 외국인들과 교제하면서 영어 회화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저도 기쁘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잉 말씀이 생각이 낫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리는 삶을 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사회에서 살 때는 주님을 외면하며 탕자로 죄악 속에 살다가 경북교도소 그 악명 높다던 청송에 갇혀 고난을 겪으면서 주님을 찾게 되었고 지금까지 13 년이란 세간을 살면서 내가 걸어온 모든 순간이 다 주의 은혜입니다. 청송에서는 기독교 성가대와 구역장 소명을 맡아서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리고 구역장의 직분으로는 전도와 나눔 봉사를 하면서 살다가 지금 김천으로 이송을 와 있습니다. 지금은 외통공장에 와서 방역복을 만들고 잇습니다.

얼마 후면 여기 공장에서도 이발 봉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젠 저도 가석방 예정일이 2025 년 12 월 24 일이라고 합니다. 이쯤에 가석방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하나님의 큰 사역을 하고 계시는 권사님께서 기도해 주신다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가석방이 늦어져도 사회로 나갈 정도로 부족하다는 걸로 깨닫고 성경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노력할 것입니다. 혼자서 말씀보고 기도하고 믿음을 쌓아서 많이 부족하고 나가서 또 시험에 넘어질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저의 믿음 굳건히 지키고 천국 소망 갖고 살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권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사역 잘 감당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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