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 수요일에 어머니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이곳에서 17 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매달마다 귀한 시간을 내셔서 저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요. 하나님께 크나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제가 받은 사랑을 꼭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는데 그 기도를 들으면서 제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어떤 건지, 어머니를 통해서 배우고 있어요. 부족하고 못난 저를 아들 삼아 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부족하고 못났지만 언젠가는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질 것 이예요. 어머니와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해 주신 말씀 중에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가족은 거의 일상을 함께 하기에 저에 대해서 가장 잘 알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직은 가정이 없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갖게 되면 존중 받고 존경 받는 남편과 부모가 되도록 늘 좋은 성격과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을 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면 당연히 존중 받고 존경 받는 남편과 부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TV 광고에서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늘 웃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집에 들어오면 가족에게는 막 대하는 것을 봤어요. 당연히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다 가족이 훨씬 더 소중한데 그러는 이유는 늘 함께 하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잊어버려서 그런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밖에 사람은 못난 모습을 보면 이해하지 않겠지만 가족은 당연히 이해해 줄 것이라는 생각도 있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정말 소중한데 늘 가까이 있고 함께 하다 보니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늘 소중한 마음을 갖고 소중하게 대하겠습니다. 물론 집에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밖에서 만나는 사람에게도요. 예전에는 저의 감정만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앞으로는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로마서 8 장을 암송했는데 외운지도 오래되었고 꾸준히 암송했는데도 조금씩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부끄러웠어요. 누구 앞에서 암송하는 걸 보여 드리는 것이 처음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늘 말씀들을 암송하며 부족한 저의 마음을 지키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 하신 대로 로마서 8장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이 말씀 마음에 새기고 정말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주님을 전하기 위해 지낸다고 생각하면서 늘 좋은 모습 밝은 모습으로 지내면서 동료의 잘못된 모습이나 행동을 봐도 안 좋은 생각하지 말고 늘 주님 말씀대로 따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전에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서 지냈고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과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참는 법을 배워서 늘 말을 조심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계속 조심 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확실히 안 좋은 생각을 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성령의 생각을 하고 제 마음에 성령충만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면회 오셔서 늘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사랑이 가득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가에게서 온 편지”
마마킴||조회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