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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의 믿음에 관한 가르침”

마마킴||조회 223
“조지 뮬러의 믿음에 관한 가르침”

*형식적인 삶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형식적인 믿음이 끼치는 해로운 영향을 지적한 바 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고, 속마음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는 자기 부정의 행위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꾸미는 행위들은 내부에서 강력하게 진행되는 성령의 역사와 무관할뿐더러 성부와 성자와의 즐거운 사귐과도 거리가 멀다.

거룩한 것들을 형식이나 습관, 혹은 관습만으로 대하는 것은 어떻든지 피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들은 삶, 능력, 현실이다. 그런 것들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생겨나는 일들이다. 내가 입는 옷,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사용하는 괜찮은 가구들은 외적으로 자랑하는 사람들이 제공한 게 아니다. 소박해서 화려한 것을 추구하지 않는 형제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세상을 포기하고 자기를 부정하고 세상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소중한 미래의 유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우리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 해서 나중에 후회하게 하는 영향력 있는 사례보다 가만히 서서 다른 이들의 행동을 따라 하지 않는 게 훨씬 더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신은 화려하고 방탕한 삶을 지속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즉 올바른 마음가짐에서 그 일을 시작해야 한다. 외부적인 것보다는 내부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서로 돕는 것에 관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강력한 죄에 눌려 있거나 혹은 특별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음이 점점 차가워질 때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믿음이 가는 형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면 강력한 죄 아래 있더라도 사탄의 올무가 얼마나 자주 파괴되고 이들이 아무리 강력하더라고 마음이 얼마나 자주 위로 받고, 문제 때문에 정신이 없더라도 얼마나 자주 조언을 듣게 되는지 경험상 잘 알고 잇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일한 자녀이니 서로 돕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불안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불안이 끝나고, 불안이 시작되는 곳에서 믿음은 끝난다. “오직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보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주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고, 또 기꺼이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단단히 간직하고 믿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될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하나님의 능력이나 사랑에 대해 믿음을 포기하게 되면 평안은 사라지고 마음이 어수선해진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기 때문에 평안하고 고요하다. 나는 오늘 아침에 이런 생각을 했다.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왔을 때 여호와에게서 용기를 얻었듯이 나도 주님 안에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자 영혼에 평안이 찾아 들었다. 앞이 캄캄해질 때 믿음이 활동을 시작한다.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믿음을 갖기가 더욱 쉬워진다.

*믿음의 선물과 순종

하나님은 이따금 믿음의 선물을 내게 허락하셔서 마음껏 간구하고 응답을 기대하게 하신다. 내가 보기에 믿음의 선물과 은총은 이런 차이점이 있는 것 같다. 믿음의 선물에 의하면 이런 문제를 처리할 수 있고 또 죄를 범하지 않거나 그것을 떠올리지 않으면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그리고 믿음의 은총에 의하면 신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니고 있으니 죄를 범하지 않거나 그것을 떠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문제를 처리하거나, 혹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

가령 믿음의 선물은 몸이 불편한 사람이 인간의 힘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더라도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 데 필요하다. 믿음의 은총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주님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허락하신다고 믿는 데 필요하다. 그것을 실행하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재물의 사용에 관하여

나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이니 주인의 재물을 낭비할 수 없다. 만일 당신이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게 된다면 지출 역시 사치에 사용되거나 부당하게 사용될 것이다. 고아원은 크게 발전했다. 내가 청지기의 정신을 계속 유지했기 때문에 낭비하는 일이 없었다.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소유로 만든 이들이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주어야 할 것들을 자기 몫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축복을 누리는 비결

당신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 일차적인 관심사로 여기고 있는가? 가령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 하나님의 교회를 복되게 하는 것,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 당신의 영혼이 유익을 얻는 것처럼 하나님께 속한 일이 당신 인생의 주요 목표인가? 아니면 직업이나 가족이나 일시적인 염려나 세상에 속한 어떤 것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가? 만일 당신이 후자에 해당한다면 이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잃게 되었을 때 놀라지 않겠는가? 세상은 곧 지나가지만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영원히 지속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